한국가스신문
최종편집 : 2021.3.5 금 19:36
> 뉴스 > 가스인광장 > 문화 | 주말이 즐겁다
[이곳에 가면 주말이 즐겁다] 순천시 낙안읍성조선시대 읍성 중 원형 가장 잘 보존
디지털가스신문  |  kgnp@gas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972호] 승인 2010.06.09  00:00:4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 낙안읍성의 전경(오른쪽 도로는 성길)

다양한 민속공연 및 전통체험행사

대한민국 생태수도인 순천시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민속마을이라 할 수 있는 낙안읍성이 있다.

순천시내에서 20여km 외곽인 낙안면 동내리, 서내리, 남내리 일원의 마을과 이를 둘러싼 성곽으로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성안에는 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총면적은 성안이 135,597㎡(41,019평), 성 밖 50m까지의 87,511㎡(26,473평)를 포함하여 223,108㎡(67,492평)에 달한다.

낙안읍성은 고려 후기 왜구의 잦은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조선 태조 6년(1397년)에 흙으로 쌓았다. 세종실록에 따르면 세종 6년(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쌓아 성의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 전체 모양은 장방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 3곳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서로 연결하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4군데의 치성이 성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성안에는 90여 가구의 민가가 있으며 사람이 살고 있다. 보통 1가구당 2~3채의 초가집과 마당, 텃밭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화 물결에 따라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이 변형되고 소실되자 1983년 사적 제 302호로 지정하고 읍성의 종합적인 보존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백성들이 살던 초가집 가운데 보존가치가 높은 9동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였고 일부 변형되었거나 낡은 집들은 복원, 수리했다.

여러 성씨가 모여 사는 이 마을 중앙에는 선정을 베풀었던 임경업 군수(1594~1646)의 성정비가 있으며 600여년 이상된 은행나무가 있다.

낙안읍성안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문장 교대의식과 가야금 병창, 읍성농악, 낙안서당, 소달구지 등의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전통 체험행사로 길쌈시연과 짚물공예, 농기구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파전 및 메밀묵을 안주삼아 시원한 막걸리도 한 잔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5월~10월:8시30분)부터 가능하다.

순천시에는 낙안읍성 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고인돌공원, 드라마 촬영장도 좋은 구경거리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순천=임학호 기자】

<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디지털가스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3월 국내 LPG가격 kg당 88~8...
2
수소경제 기업투자 43조원…2030년...
3
상장도시가스사 판매실적 감소 불구 현...
4
3월 LPG수입가격 평균 15달러 올...
5
‘판매량 톱 10 LPG충전소’ SK...
6
삼성물산, 1조 8500억원 카타르 ...
7
산업부, 2021년 추가경정예산안 2...
8
수소 퀴즈쇼 ‘수소왔소’ 런칭…국민 ...
9
가스공사 노동조합 17대 집행부 출범
10
나사식 가단주철제 관이음쇠 2개사 3...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8381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19, 603호 (구로동 에이스테크노타워 2차)  |  대표전화 : 02)839-4000  |  팩스 (02)2109-8822
제호 : 가스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4073 | 등록일자: 2016.5.3 | 발행인 : 양영근 | 편집인 : 박귀철 | 청소년보호정책 책임자 : 한상열
Copyright © 2003-2016 (주)한국가스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gnp@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