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회장 이만득)는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제25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29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59명의 장학생에게 총 3억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 대부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천만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대학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고 각종 연구지원, 학술진흥 활동과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87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설립 후 25년간 1311명의 장학생에게 총 31억3000여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해 오고 있다.
주병국
bkju@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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