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산학연구관

동아대학교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영철)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밸브 기술인 양성을 위해 ‘밸브 단기대학’을 개설한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개설하는 밸브 단기대학은 밸브 및 관련 산업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팩스(051-200-6598) 또는 E-mail(lovedms2@da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첫날 교육내용은 ▲밸브의 종류와 구조(신일에이스 최영환 이사)  ▲밸브 장비실 투어(조재섭/강만석 연구원) ▲밸브의 선정 및 설계 관련 규격(한국전력기술 안진근 박사) ▲밸브의 재료 선정(주원특수강 성흥모 대표/동아대학교 김재일 교수)이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밸브의 구조해석 및 적용(동아대학교 송학관 전임강사) ▲밸브의 유동이론(한국수자원공사 김영준 박사) ▲밸브의 성능시험 평가 방법(유연 김동형 이사) 등이다.

박영철 센터장은 “가스배관이나 플랜트 등 모든 산업에서 밸브의 역할은 중요하기 때문에 단기대학을 개설해 집약적인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관계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아대학교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는 2008년 설립 이래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밸브의 유체, 열, 재료선정, 규격 등의 내용으로 산학단기강좌를 여는 등 밸브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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