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지사장 金圭茸)는 29일 목포해양경찰 소속 경관 1백20여명을 대상으로 선박에서의 가스사고예방과 효율적 방재활동을 위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나선 김규용 지사장은 일선 경찰관들에게 LPG와 LNG의 차이점 등 가스의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가스누출시 응급조치 방법 및 선박에서 사고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실제 모델을 이용, 실습교육했다.

특히 사고현장 수습을 주업무로 하는 경찰업무의 특수성을 감안, 그간의 사고사례를 위주로 강의를 진행, 실제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金지사장은 경찰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양 가스사고발생시 공사와 합동조사하는 등 상호 적극협력함으로써 사고예방을 위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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