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기존 폭발방지 부탄캔(맥스)보다 성능을 한층 높인 부탄캔을 출시한다.

대륙제관은 오는 9월 2일 아산공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알릴 예정이다.

대륙제관 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기존의 폭발방지 부탄캔에 외부 철판의 결합력을 2배 이상 높인 것으로 외부 화염으로 인해 내부 압력이 상승해도 폭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륙제관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생산라인을 정비하고 있으며 9월 중 생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륙제관은 이번에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하반기 매출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간 역대 최대 규모인 1800억원은 물론 1900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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