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천만장학회는 삼천리가 후원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학습지도 프로그램인 ‘드림스쿨’을 개설해 여름방학 한 달 간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드림스쿨에 참여한 천만장학회 학생들은 그동안 찬만장학회로부터 받은 지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학업이 부진한 소외계층 학생들과 안양의 집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등 주요 과목을 무료로 지도하는 등 지도교사로서 활동했다.

이외에도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하계 수련회를 겸한 자원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또 천만장학회 장학생들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수화교실에서 직접 수화공연을 실시하고, 정신지체 장애아들의 수업지도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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