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8일 센터에 설치된 고온·고압밸브 개폐 및 누설시험 장비

동아대학교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박영철)는 지난달 18일 3차년도 계획 장비인 ‘고온·고압밸브 개폐 및 누설시험 장비’와 ‘고압밸브 시험용 고압가스 압축장비’를 설치했다.

이번 장비는 고온·고압하에서 밸브가 필요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장비다. 또한 고압가스 압축장비도 고압상태에서 밸브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장비로 9월중 시운전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로써 동아대는 △초저온밸브 시험장비 △밸브 범용시험장비 △고온·고압밸브 시험장비 △밸브 설계 및 해석 장비 분야에서 약 24종의 보유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센터의 강만석 선생은 “지금까지 보유한 장비로 밸브 제조업체의 기술지원 및 제품 시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험장비가 모두 갖추어 진다면 국내 밸브산업의 국제 경쟁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에 걸쳐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밸브산업발전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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