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용기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민병오)는모든 재검기관이 공동각인을 사용하도록 규정한 통합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최근 용기각인(刻印)의 공동제작에 착수, 내달중에는 전국의 32개 재검기관에 모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측은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부터는 모든 재검기관이 공동각인을 일률적으로 사용키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 재검기관들은 각인을 공동제작, 사용해야 함은 물론 마모 및 훼손에 의한 각인 교체시에도 협회를 통해 각인을 추가의뢰, 배부받아 사용해야 한다. 재검협회는 이러한 각인관리를 위해 조만간 각인관리규정을 제정, 각인 원판 보관은 물론 관련된 모든 사항을 관리대장에 기재하는 등 철저한 각인관리를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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