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T.S(대표 전창열)가 최근 대형 플랜트를 인수하면서 올해부터 생산효율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N.T.S의 충남 당진 제2공장은 23,140∼33,058m²(7,000∼10,000평) 규모로 가스공사와 공동추진 중인 고성능 해수가열기 국산화개발 프로젝트 및 주력제품군의 새로운 생산본거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당진의 신규플랜트는 생산라인 설비작업이 진행 중에 있고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강원N.T.S의 한 관계자는 “이번 당진 공장 인수로 강원N.T.S의 생산 인프라가 크게 확충되어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매출신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특히 당사의 올해 주력사업인 해수가열기 시스템 제작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원N.T.S는 열매체보일러를 비롯해 수관식보일러, 연관식보일러, 폐열회수보일러 등 다양한 산업용보일러를 제작하고 있다. 당사의 고효율 기기와 플랜트 설비를 국내 여러 산업체 및 공기업에 보급함으로써 산업 기간시설의 시스템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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