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경보기 및 가스경보차단장치 전문생산업체인 신우전자(대표 이기원)가 제조와 서비스를 분리해 고객만족에 나선다.

이 회사에 따르면 신우전자가 생산하는 전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전담할 (주)신우전자서비스(대표 이춘림)를 설립, 이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우전자서비스는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 안양시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신속한 사후관리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우전자는 그 동안 제품 생산과 사후관리를 같이 해왔으나 사후관리 대응이 늦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우전자의 이기원 대표는 “올해로 창립 24년째를 맞이하다 보니 그 동안 보급한 제품도 많은데다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서 전담 서비스 업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신우전자서비스의 이춘림 대표도 “가스안전기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제품이므로 신속한 사후관리를 실현함으로써 가스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89년 10월에 설립된 신우전자는 가정용 가스경보기와 영업용·공업용 경보기 및 차단장치, 휴대용 가스누설검지기, 주방용자동소화장치, 소화기, 교정용 표준가스 등 다양한 가스안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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