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경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최대한 적게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스인들은 가스안전이라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가스신문 문화면에는 가스인들이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나온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목은 ‘스트레스 다루기 52가지 처방’이다. 저자는 데이비드 포젠으로 스트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환자 상담을 전문 분야로 하는 캐나다 패밀리 닥터이다. 또한 번역자는 정환증 의학박사로 경남 창원시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는 도서출판 (주)가본의학.

이 책은 스트레스, 아군인가 적군인가?, 스트레스의

▲ 정환증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신경과 전문의 -창원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징후, 스트레스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스트레스 의 내적 유발 요소, 일과 생활 사이에서 균형 유지하기, 동료 집단으로부터의 압박 그리고 직장 문화, 직장에 일을 두고 오는 방법, 의사소통 기술, 스스로 대화하기, 타인에게 주도권 넘기는 것 멈추기, 우울함 극복 등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52가지의 처방이 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 증상들, 스트레스의 내적 외적 원천이 소개되어 있다.

‘스트레스가 없는 세상은 없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우리 삶의 양념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우리가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로 하여금 최선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긍정적 스트레스(Eustress)를 즐기고, 우리를 화나게 하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부정적 스트레스(Distress)를 줄이자’(책 마무리 중)

역자인 정환증 박사는 “인생살이가 스트레스이고 스트레스가 곧 인생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건강을 향상시킬 점진적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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