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

 

균형 잡힌 정책 조언 해주길

가스분야 전문정보지로서 우리나라 가스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신 가스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0년이 지나지 않은 짧은 시간동안 도시가스는 전체 가구의 76.4%인 약 1,560만 가구가 사용하는 보편적인 에너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고, LPG 또한 전국 600여만 가구의 난방·취사와 함께 수송용 연료로서 국민생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에너지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가스산업의 발전은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었으며 제조업의 성장과 청정발전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러한 발전과 성장에는 지난 25년간 가스신문의 전문적인 분석과 균형 잡힌 보도가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변화하는 국제 에너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급 기반 마련을 위한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를 적기 도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가스 공급인프라 확대를 위한 제2차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보급확대 사업과 도시가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4년을 ‘도시가스 서비스 경영혁신의 元年’으로 선포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고객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책을 펴나가는 과정에서 가스신문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 균형 잡힌 정책조언을 해주길 바랍니다.

 

■한국가스공사 장석효 사장

 
     
 

가스업계 신뢰받는 정론지 되길

천연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는 에너지 자원 보유국들의 에너지 무기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고, 동시에 미산유 국가들의 에너지 자원 확보 경쟁도 현재보다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에너지 이용을 효율화하고 활성화함으로써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한 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셰일가스 개발 붐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혁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셰일가스 혁명에 선점의 이익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 가스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동원해 자원개발에 기술수출에 선별적으로 집중해 해외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스신문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공정하고 절제된 정론을 지향해 왔습니다.

또한 국민의 알 권리와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시대를 바로 보고, 올바른 여론 형성을 주도하며 ‘가스인의 길잡이’ 역할을 다해 왔다고 여겨집니다.

창간 25주년을 맞아 가스신문이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론지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대천 사장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9년에 창간한 가스신문은 오늘날 가스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가스분야 전문신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5년이라는 시간동안 가스신문은 신속하면서 사실에 입각한 공정한 보도, 깊이 있는 해설기사 등으로 가스인의 눈과 귀의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특히 가스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가스산업계와 국민들에게 정확히 전파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창간 25년을 맞기까지 열정과 사명감으로 달려 온 양영근 사장님을 비롯해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가스신문사는 그동안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공정하고 절제있는 정론을 지향하며 국민의 알 권리와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시대를 바로 보고, 올바른 여론 형성을 주도하며 ‘가스인의 길잡이’ 역할을 다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간 가스신문’을 비롯해 인터넷 매체인 ‘DAILY GAS’(가스일보)와 디지털 가스신문(홈페이지)을 통해 매일매일 발 빠른 국내 정보와 더불어 최신 해외 가스정보 제공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4반세기인 금번 창간 25주년을 맞은 가스신문이 앞으로도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론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아울러 가스안전을 바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국민과 정부, 가스산업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희망합니다.

 

■에너지관리공단 변종립 이사장

 

알찬 정보로 산업발전 이끌어주길

따스한 봄볕에 하나 둘 움츠렸던 꽃망울이 터지며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 계절, 창간 25주년을 맞이한 가스신문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올 한 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몇 년간 동·하절기면 우리 귓가를 맴돌던 것이 전력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큰 정전사태 없이 넘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절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발전소가 증설되어 전력수급도 안정적인 상황이 기대된다고 하지만 긴장을 늦춰서는 안됩니다. 주의를 기울여 안 쓰는 플러그를 뽑고, 실내권장온도를 유지하고, 저층은 걸어 다니는, 그 동안 차곡차곡 다져온 습관들을 생활화해 올바른 에너지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도 올바른 에너지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 가전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지만 1등급 기준과 대기전력 기준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ICT 기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의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효율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며, 향후에도 보다 신속하고 알찬 에너지 정보 제공과 정확한 분석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이만득 회장

 

가스산업발전과 국민편익증진에 매진

우리나라 가스산업을 선도하는 가스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의 전달과 건전한 비판을 통하여 우리나라 가스산업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며 가스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력 및 경제적 한계로 인하여 실용화에 많은 시간이 요구됨에 따라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천연가스가 제시되고 그 역할과 가치는 더 높아 질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업계는 천연가스의 장점을 살려 미공급 지역 및 가스냉방 보급확대, 고효율기기 개발 보급, 가스안전관리 기술 및 시스템 향상, 기후변화에 대한 효율적 대응, CNG 보급확대 및 경쟁력 확보방안 강구,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하여 국가에너지 산업 발전과 국민생활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 수요자 안전을 위한 방안으로 ‘도시가스 안전점검 SMS 사전안내 제도’, ‘안심콜 센터 운영’ 등의 제도를 정부와 함께 마련하여 고객에 대한 편의뿐만 아니라 안전점검원을 사칭한 각종 범죄예방에도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금년에는 수요창출을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이에 협회는 가스건조기, 가스압력밥솥 등 다양한 가스이용기기 개발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여 사업의 다각화와 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한국LPG산업협회 이재홍 부회장

 

독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문

가스신문이 창간한지도 벌써 4반세기를 맞이해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로 가스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신문으로 자리 매김 하면서 정론직필을 통해 정통을 쌓아 오고,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스신문 양영근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가스신문은 그 동안 업계 현안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제시와 문제점들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해 왔습니다.

가스신문이 올해로 25주년 완숙기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 업계를 비롯한 독자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부응하여 이후에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에 앞장서서 가스업계와 독자들로부터 애정과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업계 최고의 전문신문으로 거듭 성장해 가기를 바랍니다.

산업의 흥망성쇠는 정부정책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에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에너지원 별로 균형 있는 발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요청 드립니다.

특히 LPG업계에 몸 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 업계 앞에 놓여 있는 경유택시 허용, 프로판의 소비위축 등 여러 난제들을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길 바랍니다. 또한 가스신문도 전문지로서 우리 충전업계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 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LPG업계에 비전 제시하는 나침반

언제나 발 빠른 보도로 가스업계의 정확한 나침반과 등대가 되어온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지난 25년간 국내외 에너지 산업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신속히 알리는 한편 업계의 맥을 짚는 비평을 제공함으로써 가스업계를 대표하는 종합전문지로서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LPG소비가 계속 위축되고 있어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LPG는 배관이 공급되지 않은 지역의 취사난방용 연료로 사용되는 대표적 민생연료이자, 화석연료 중 가장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입니다. 자동차연료로 사용되는 LPG는 국내 수송용 연료의 한 축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열악한 환경에서 프로판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LPG자동차가 친환경차량으로 적극 보급되고 있는 해외의 상황과는 반대로, 국내에서 LPG자동차는 사용제한의 장벽에 막혀 보급대수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수송용 연료 시장에서 LPG가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 및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가스신문 임직원들도 여러 과제에 직면한 LPG업계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기를 바랍니다. 지금과 같이 에너지업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

 

비정상의 정상화에 앞장서는 전문지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맞이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전국 4700여 LP가스 판매사업자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가스신문은 창간 이래 지금까지 좌고우면 없이 가스분야 기사의 한 우물만 판 국내 유일 전문지로서 우리나라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과 사명을 다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개혁을 축으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비정상의 정상화’의 국정운영과 관련하여 가스신문의 여러 가지 협조와 권유로 지난 3월12일 제9회 서울국제가스산업전 부대행사로 ‘LPG판매업 정책설명 및 규제개혁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중앙회 설립이래 최초로 규제개혁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국의 LPG판매사업자들이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보여 생업을 뒤로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3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최근 들어 도시가스의 보급확대 및 LPG용기 26년 사용연한제 정책 등으로 갈수록 경쟁력을 상실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실에서 LPG관련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과도한 규제의 신설로 LPG판매업계는 최고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작금의 상황이 수많은 LPG판매사업자들을 규제개혁 세미나 현장으로 오게 만든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서 정부정책 당국자들도 그 동안의 규제일변도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PG판매업계 규제를 해소하여 영세한 사업자들이 국민의 취사, 난방연료 생필품인 LPG를 안전하고 신바람 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경제, 안전,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할 때 입니다.

 

■한국수소산업협회 이치윤 회장

 

수소산업 발전에 가스신문도 앞장서 주길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가스 산업의 유익한 정보 및 가스안전문화, 정책제안, 규제완화 등의 정론직필을 통해 전문지로서 25년간 사회적 책무를 성실하게 해 온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태양에너지의 원천인 수소는 우주가 탄생할 무렵부터 자연에 존재했지만 인간이 수소를 분리하고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지는 200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수소의 역사가 곧 화학과 물리학의 역사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소는 이제 지구의 미래에너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세계의 흐름도 탄소(C)에서 수소(H)시대로 이미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글로벌시대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에너지 경제사회를 빠르게 진입시켜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수소의 대량도입이 가능한 수소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기술과제의 경우 과학과 엔지니어링을 융합한 대응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수소시장경제에 있어서 사회시스템의 많은 변혁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관·학·연과 언론이 연대해야 문제해결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언론인 가스신문에서 수소산업이 조기에 발전할 수 있도록 수소인프라 구축과 수소에너지의 도입·보급에 앞장서줄 것을 희망합니다. 또 우리 협회도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폭넓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글로벌시대에 수소경제를 통해 에너지의 다변화 및 안정화에 기여하고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는 과정에 가스신문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강영철 회장

 

가스업계의 진정한 대변자 역할 기대 

우리나라 가스기기 및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바른 길을 걸어온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89년 창간 이래로 가스신문은 보다 다양화된 정보와 차별화된 기사,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 미래지향적이고 심층화된 논평 등을 통하여 가스기기산업계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지난 25년 동안 에너지산업의 성장과 함께 정보화시대를 개척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세계는 지금 유럽재정위기 휴유증과 주요국의 경기침체 지속 등 외적 요인과 더불어 국내 설비투자 부진, 산업생산의 위축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실물경제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의 적극적인 내수 진작 정책, 해외수출시장 개척 모색 등으로 위기 극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업계는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상시적인 혁신체제를 구축하고 신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며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새로운 제품개발에 전력하고 있으며 진흥회는 이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시험·검사기관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유관단체·관련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보다 정확한 현실 진단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업계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시할 전문지가 필요한 바, 한국가스신문이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정도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며 앞으로 더욱 사랑 받는 신문, 관련업계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 한국가스연맹 김재섭 사무총장

 

에너지시장 대응 위한 정보 부탁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연맹 전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1989년 창간된 이래 가스 산업의 주요 발전 과정을 함께하면서 신속하고도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우리 가스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해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그간 헌신적으로 노력해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과 축하의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오늘날 글로벌 에너지시장은 비전통가스개발 확대로 에너지 믹스가 변화하고, 중동과 러시아 중심이었던 국제 천연가스 주요 공급시장의 무게중심이 미국, 캐나다, 호주, 동 아프리카 등으로 이동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정보 공급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가스신문의 중요성은 더욱 더 증대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우리 연맹은 올해에 가스 업계 최고 권위의 회의인 ‘세계가스총회’ 유치에 다시 한번 도전할 계획입니다. 2021 세계가스총회 유치는 오는 10월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스연맹 연차총회에서 결정되며, 한국, 노르웨이, 러시아, 중국 등 4개국이 유치후보국으로 나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회 유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를 포함, 관련 업계·기관 주요 인사로 이루어진 유치위원회를 구성, 현재까지 두 차례의 유치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구체적인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종합유치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대회 유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가스업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옥진 회장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론지 역할 부탁

가스신문의 25주년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가스 및 에너지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가스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가스신문은 가스 및 에너지 분야의 주요 관심사항이나 핵심 신기술, 국가정책 등에 관하여 절제 있는 정론으로 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에너지문화 확립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협회에서도 올바른 에너지 사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녹색생활 패턴으로 바꾸기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패밀리 운영 및 홈에너지 닥터 참여 기관으로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등 올바른 에너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기관으로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정부의 에너지 절약과 이용 효율화 사업, 수해 및 폭설 등의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활동을 위한 국가재난관리 사업 및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회원사의 권익보호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으로부터 신뢰받고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가스신문도 가스 및 에너지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심층 분석 및 보도를 통해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론지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돌을 축하합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손양훈 원장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업계동향 다뤘으면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이 창간되던 1989년의 1년 LNG 수입량을 지금은 20일이면 다 쓸 만큼 지난 25년간 가스산업은 국가경제와 함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 왔습니다.

우리 가스산업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큼성큼 자라는 동안 가스신문은 모든 가스업계 종사자들의 믿을 수 있는 소식통으로서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면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가스산업뿐만 아니라 에너지업계 전반에서 가스신문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개인적으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당연한 말씀이지만 앞으로도 가스업계의 동향과 최신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해 주기를 바랍니다. 가스산업이 날로 성장하면서 알려야 할 정보도 많아졌고 제시되는 의견도 상당히 다양해졌습니다. 가스신문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급변하는 업계 사정을 계속하여 잘 다루어 주리라 믿습니다.

가스는 참으로 쓰임새가 많은 에너지원입니다. 발전, 가정, 수송 등 여러 부문에서 가스의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가스신문이 이러한 가스의 특징에 대한 전문가적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에너지산업 전반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해외 가스시장 동향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기를 바랍니다.

이제 성숙기에 접어든 우리 가스산업처럼 가스신문도 한 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가올 25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가스에 관한 소식을 성실히 들려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가스산업계에 미래 제시하는 전문지

급변하는 작금의 미디어 환경을 감안한다면 창간호에서부터 25년이란 기간은 언론사로서는 결코 짧지 않은 역사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긴 세월 동안 가스신문은 가스산업 종사자들과 원만한 관계 속에서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가스산업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항상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왔습니다.

업계 동향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전달하는 전문언론매체의 역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해외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25년 동안 가스관계업계 종사자들의 변함없는 필독지로 발전해 온 것에 대하여 우리협회의 전 회원들은 일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최근의 정보유통 형태를 살펴보면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정보의 절대량은 폭증하고 있으나 그 신뢰성은 반대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 폭증에 따른 정보의 유통기한 또한 짧아졌습니다. 또 가스산업과 관련해서도 많은 변화가 있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가스신문은 가스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 폭 넓고 변화되는 많은 정보 중에서 검증되고 정확한 정보들을 신뢰성 있게 흐름을 파악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여 주며, 더 나아가 국민들의 건전한 시장조성 및 국민을 계도하는 역할과 사명에도 더욱 충실하여 줄 것으로 믿습니다.

가스신문은 우리나라가 세계 제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스안전국가를 이룩하는데 일조를 하였다고 봅니다. 이런 가스신문을 지난 25년 동안을 끌어 오신 관계자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면서 독자들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알차고 유익한 전문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우리 시공인의 발전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도 당부 드립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시장안정화 위한 견제역할에 감사

싱그러운 계절, 5월에 맞는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저희 고압가스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의 4개 지방조합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용가스업계의 시장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합회 회장을 중심으로 한 임원들과 지방조합 이사장들이 나서 국내의 5개 산업용가스메이커의 대표이사 등을 예방하고 산업용가스 제조·충전·판매업과 관련한 시장안정화 방안과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격의 없는 의견교환을 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스안전과 관련한 제도의 개선을 위해 정부 및 기관도 방문해 그 동안 소외돼 왔던 고압가스업계의 실정을 전달하고 앞으로 규제완화의 추진과 함께 고압가스업계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포상의 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우리 연합회는 해외 고압가스단체와도 교류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베이징산업용가스전시회 관람과 함께 중국 고압가스 관련단체와 리셉션도 가질 예정입니다.

그 동안 가스신문은 산업용가스시장에서 흔들릴 때 소모적인 분쟁을 일으키는 업체를 견제시키는 등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십분 발휘해줬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연합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가스신문이 나서 회원사와의 교류 및 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한국가스학회 김청균 회장

 

산학협력 상생프로그램 동반자 기대

LP가스가 취사와 택시 연료로 사용되면서 우리나라의 가스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어 1987년부터 수도권 가스배관망을 통해 천연가스가 공급되면서 가스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국내 최초로 창간된 ‘가스신문’은 가스스토리 기록에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가스가 석탄과 석유를 제치고 우리의 생활에 깊숙하게 파고든지 25년 정도밖에 안되었지만, LP가스는 동종의 천연가스에 의해 격추되었고, 승승장구하던 도시가스는 원자력에 기반한 전기와 비경제적인 여론정책에 의해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지난 25년간 가스와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한 가스신문은 가스 유일의 전문지로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특히 가스신문은 한국가스학회의 학술활동과 LPG 산학협력 위원회를 소개하였고, 그동안 학회의 임원으로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가스신문은 가스제품이나 신기술을 소개하여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또한, 가스사고 사례를 신속하게 보도하고,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언과 공정한 비평을 가할 줄 아는 공기로 역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균형감 있는 사설,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데 주저하기 않았기 때문에 가스분야의 맏형으로 책임을 다하는 신문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앞으로 25살의 청년으로 패기와 연륜을 갖춘 가스신문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을 측면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가스학회의 산학협력 상생프로그램에 동반자로 함께 해 주길 기대합니다.

 

■한국가스기술사회 주동한 회장

 

100주년 향해 웅비하는 언론되길

가스신문의 창간 25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25년을 하루같이 달려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해주신 가스신문 양영근 발생인, 임직원과 우리 가스인 모두에게 크나큰 찬사를 보냅니다.

그야 말로 열정과 노력으로 점철된 가스신문 25주년의 업적을 뒤돌아 보면 가스분야의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항상 함께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비판을 통해 목적을 이루어가는 실제적인 가스분야를 대표하는 대정부 건의자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선진화되고 국민의 욕구가 커져가는 복잡한 시기로 늘 위험 요소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사회 구조였습니다. 이런 사회 속에서 가스신문은 지난 25년간 새로운 문제에 대한 참신하고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가스분야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가스기술사회에서는 가스기술사, 가스 기술인 등과 함께 관 주도형 안전관리에서 민간의 힘으로 안전관리가 유지발전 될 수 있는 민간 주도형 안전관리 시스템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 입니다. 해외의 어느 나라에서는 국가가 안전 관리를 주도하는 체계는 오래 유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가스신문을 비롯한 가스 전문기술자 및 가스분야 종사자 모두가 함께 단합하여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 합니다.

끝으로 창간 25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한국DME협회 오정선 회장

 

DME산업 위한 조력자 기대

에너지의 다변화 정책 및 녹색성장 에너지산업 구현의 일선에서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우리의 눈과 귀로 함께 해 온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굴하고 에너지 수급의 안정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에너지 관련 산업부문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2015년부터 온실가스 저배출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이 시행됨에 따라 디젤 에너지의 대체연료로 평가 받고 있는 친환경 연료인 DME의 보급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일환으로 2012년 말부터 충주시와 함께 시작하는 ‘친환경 DME 연료 실증보급 사업’을 통하여 DME 상용화 사업의 발판을 3년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 DME 보급의 기본방향으로는 정부 에너지 수급계획에 반영하여 DME 연료의 안정적 수요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여 생산 규모에 맞춘 국내 DME 보급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 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DME 연료를 타 연료와의 가격경쟁력으로 국한을 두어 추진할 것이 아니라 환경개선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되며, 정부와 한국가스공사 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됩니다.

새로운 에너지원인 DME의 시장성 확보와 상업화 계획에 발맞춰 DME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교두보 역할에 관한 소임을 가스신문과 함께 해 나가는 기대도 감히 해봅니다.

 

■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에너지 행복 이끄는 따뜻한 신문 희망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 행복 이끄는 따뜻한 신문으로 4반세기 달려오면서 크고 작은 가스 역사를 잘 전달해 주시고, 국가정책, 새로운 기술, 국제 에너지 환경변화, 다양한 의견들을 신속히 제공해 전문분야 신문으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스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도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에 공급하기 시작한 CNG는 그 동안  많은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도시 하늘을 맑게 했고, 매연 없이 달리는 빠르고 쾌적한 시내버스 운행으로 이용 승객이 25% 증가하여 수도권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습니다.

환경부 발표에 의하면 환경 편익 1조6천억 원, 관련 산업 수출실적 8,000억 원, CNG버스 1대당 8.500만원의 경제적 성과가 있었으며, 중국, 태국,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CNG 보급 및 수도권 교통 체계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된 시내버스 CNG보급사업은 성공한 사업입니다. 성공한 사업 뒤에는 규제를 풀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뛰었던 공무원, CNG버스가 없어 경제성이 없는데도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준 도시가스 사업자, 경유 시내버스 보다 비싼 CNG 시내버스를 구입해준 시내버스 운송사업자들의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최근 급격한 천연가스 가격 인상으로 CNG시내버스 보급사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운송 사업자들은 경영난을 호소하며 유가 보조비가 지원되는 경유 시내버스 구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성공한 시내버스 CNG보급사업이 옛날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관련업계가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크리스토퍼 클락크 회장

 

제도개선 위한 교두보 역할 기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이하는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전국의 모든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반도체, LCD, OLED 공정용 특수가스를 제조해 수요처를 대상으로 안정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회원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반도체 및 LCD산업의 위축으로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의 수요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철강분야 등의 성장속도도 둔화되고 있어 산업용가스의 판매량도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협회 회원사들도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수요창출에 대한 갖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가스안전부문에 있어서도 선진관리시스템을 도입, 적용하는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올해도 기술자문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의 공급에 따른 기술개발과 관련한 갖가지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하고 정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특수가스용기부문에 있어서 내압시험을 초음파검사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정부 및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협회는 올해도 신규 회원사를 발굴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특수가스와 관련한 바람직한 안전관리방안, 제도개선 등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 및 관련기관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분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김영돈 회장직무대행

 

천연가스차량 확대 힘써 주길

지난 4반세기 동안 업계와 고락을 함께하며 가스 전문지로서 관련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지향해 온 귀사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21세기 들어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청정·지속가능 에너지원의 개발은 전세계 모든 산업군에 던져진 중대한 화두입니다.

수송산업에서도 자동차 배출가스가 주요한 저감물질로 부각됨에 따라 배출가스와 연비 기준을 만족시키는 그린카 개발에 업계의 역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장차 화석연료의 고갈로 내연기관의 사용이 줄어들고, 전기나 수소가 동력으로 사용되면서 운송수단에서 배출가스가 사라지는 시대가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관련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에 오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이에 연료 자체의 청정성, 경제성이 높고 세계적으로 기술 및 인프라가 확보된 천연가스차량이 최적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지에서 천연가스차량의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현재 약 4만대의 천연가스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3년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며 택시에 대한 CNG구조변경 및 충전소 건립비용 지원 방안이 마련되는 등 최근 승용차 부문의 개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과도기적 시기에 모쪼록 가스신문이 국내외 천연가스차량 및 관련 정보에 대한 심도 있는 취재와 보도를 통해 천연가가스차량 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엘피가스집단공급업협동조합 조경록 이사장

 

상생의 정신으로 정진하는 동반자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가스에너지는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 아주 밀접한 생존의 수단으로 자리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가스가 산업사회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매우 중요 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와 함께 가스신문은 창간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신뢰를 구축하면서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지로서 자리매김 한 것 또한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부단한 연구와 노력이 더해진 결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훌륭한 가스전문 정보지가 우리 곁에 항상 접하게 될 수 있어 20만 가스사업 종사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계의 정보를 통하여 경영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안전사고를 줄여 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의 바다로 생각하며 애정 있는 구독자로서의 자긍심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가스신문을 대할 때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가 있어 이제 기다려지는 신문, 없으면 안 되는 신문으로 존재의 가치를 확실하게 인식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 가스인들은 가스신문이 함께 있으므로 힘과 용기가 솟아납니다. 독자와 신문은 만남을 통해 더욱 공고해지는 것입니다. 남 같은 존재가 아니라 함께 가스산업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상생의 정신으로 계속 전진하는 동반자 입니다.

독자는 후원자로서 가스신문은 지킴이로서 더 좋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함께 해 줄 것을 바랍니다. 지금까지 노력해온 것 이상으로 살아 숨 쉬는 생동감 있는 현장 뉴스와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전문 신문으로 사명을 수행하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

 

신규수요 창출 등 대안제시 당부

올 봄에는 그렇게 유난히도 한꺼번에 꽃을 피우더니 도심 속의 나무들도 예년보다 빠르게 새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우리 탄산업계도 요즘 탄산의 수요가 가장 많은 조선업의 불황으로 인해 봄이 너무 일찍 지나간 것 같습니다.

현재 대형 조선사들은 수주실적이 꾸준히 늘어나 어려움이 없지만 중소 조선사들은 일감이 없어 손을 놓고 있는 등 가동률이 크게 떨어져 탄산의 수요도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5년 전에 비해 탄산 판매량이 무려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최근 대형 조선사들이 가스운반선, 카페리 등 고급선박 위주로 수주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탄산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탄산보다 용접성이 좋은 아르곤 및 아르곤과의 혼합가스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지난 몇 년 동안 일본으로의 드라이아이스 수출도 탄산공급업체들의 경영실적 신장에 큰 도움이 됐으나 매우  최근 일본의 엔저정책으로 인해 이 또한 이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이 돼 지난해부터는 그 실적이 미미한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탄산업계는 수요창출을 위해 다양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탄산의 공동판매 등 수익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조합의 중점사업으로 선정, 이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등 조합원사 전체의 권익 증대에 매진할 것입니다.

조합원들께서도 우리 탄산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길 당부합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창형 상근부회장

 

수소·연료전지분야 차별화된 정보 강점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지난 1989년 창간돼 지난 25년 동안 국내외 가스 및 에너지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 왔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의 한 분야인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관심과 열정,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보 전달력은 그 어느 에너지전문지도 넘볼 수 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신재생에너지산업은 그간 장기 불황 상태가 지속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고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여 올해부터는 다시 성장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와 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아니겠지만 장기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 시장에 다시 불씨를 살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협회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수출산업 활성화 등 업계의 어려운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가스신문도 신재생에너지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전문지로서 탁월한 역량과 저력을 십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축하 드리며 한층 더 건승하고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이덕우 회장

 

법령 개정 등에 큰 힘 모아주길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 5월에 맞는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그 동안 고압가스충전시설의 자율검사 대행업무 추진을 위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주력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입법예고된 시행규칙에 고압가스충전시설의 자율검사 대행업무와 관련한 조항이 포함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협회는 다시 최선을 다해 자율검사 대행업무와 관련한 조항을 시행규칙에 명시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염원을 모아 가스안전공사 및 산업통상자원부에 요청하겠습니다.

특히 회원사의 권익보장을 위해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현실성 있게 규제를 완화하는 등 각종 제도개선도 병행, 추진해 명실 공히 고압가스업계의 권위 있는 단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우리 협회의 이러한 노력과 함께 한국가스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제도개선 등에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반세기 동안 가스신문은 도시가스, LPG, 고압가스, 가스연소기 및 각종 용품, 가스안전, 수소연료전지 등의 분야를 심층적으로 취재하는 등 가스업계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왔습니다. 특히 가스업계의 불필요한 규제 등 각종 애로점을 청취해 정부나 가스안전공사 등에 지면을 통해 알림으로써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업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다시 한 번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송자 공동대표

 

25년간 척박한 안전현실 개척 위해 노력

그동안 안실련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와주심에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맞아 마음 속 깊이 경의를 표합니다.

탑승객 476명을 태우고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진도앞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승무원의 무책임과 선체의 구조적인 문제, 대응 및 복구시스템의 부재, 정부의 혼선 등이 함께하며 총체적인 혼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보며 20여 년전 32명의 생명을 앗아갔던 성수대교 붕괴사고(1994년)와 503명이 사망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1995년)가 투영됩니다.

건설 등 각종 산업현장에는 부실이 만연했고 신중함보다는 빨리빨리, 안전보다는 경제적인 논리가 우선했습니다. 바로 안전불감증입니다.

우리 안실련은 바로 그 시점,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시민 스스로가 나서서 막아보자는 취지로 1996년 5월 창립했습니다.

이후 매년 연인원 최대 100만여 명의 어린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왔으며 법과 제도 개선,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세월호 사고를 보며 ‘우리의 노력이 아직은 부족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정말 무거운 책임감도 듭니다.

한 사람, 한 개의 단체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실련의 처음도 어려웠고 물론 지금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가스신문은 안실련과 함께 척박한 안전현실을 개척해 온 동반자였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김외곤 회장

 

가스업계의 등불 같은 존재

가스신문 창간25주년을 맞이하여 가스신문사와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25년간 가스산업계와 함께 외길을 걸어오면서 수많은 가스업계의 뉴스를 전달하며 가스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 등불이 되어준 가스신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간 우리나라 가스업계는 수많은 크고 작은 사고와 변화의 물결 속에서 현실성 없는 규제와 현장의 불편한 점의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가스신문은 이 같은 가스업계를 대변하는 유일한 신문으로서 진실하고 신속한 보도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우리 검사기관에서는 용기의 사용연한제 폐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인 결과 다행히 정부가 이를 수용, 사실상 완화시켰습니다. 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LPG용기에 붙이던 가연성경고 스티커를 폐지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한 산적한 일들이 많습니다. 15년 차 용기재검사 공정에서 가압시험 만으로 용기의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으며 보험제도의 경우 현행 국내 보험상품이 아닌 외국보험사가 개발한 전문인 배상보험제도를 검사기관에 적용하는 맞지 않습니다. 일반고압가스 용기와 특정설비에 있어서도 휴지기간에 방치된 탱크의 재사용 시 현행 법령에는 아무런 조치 없이 재 사용토록 해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재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끝으로 강화된 검사제도와 밸브가격 인상 등으로 불가피하게 LPG용기재검사 수수료를 인상했는데 이점 관련업계에서 널리 양해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임희천 회장

 

수소에너지 사회공감대 형성 역할 희망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1989년 설립된 저희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같이 성장하고 있음에 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신문의 역할은 현재를 직시해 바른 정론을 만들고 앞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가스신문은 바로 올바른 정론과 정확한 분석으로 그러한 일들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되며 그래서 25주년을 맞는 가스신문에 우리는 무한한 애정을 보냅니다.

수소에너지 시대의 구현은 관련기술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산·학·연의 구성원들의 기술개발 노력뿐 아니라 이러한 사회의 필요성을 느끼는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대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감대의 형성에 가스신문의 역할이 지대하리라 봅니다.

또 수소 및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에너지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각종 현안이 존재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가스신문이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금까지 이러한 역할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는 가스신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더불어 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와 함께 다가오는 수소에너지 시대의 이 벅찬 소명을 같이하면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에너지관리자격증연합회 권오수 회장

 

가스업계 선도언론으로서의 역할 기대

가스신문의 창간 25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배관을 통하여 다수의 수요자에게 일정한 압력으로 일정지역에 공급되는 가스가 도시가스인데, 현재 우리가 도시가스로 사용하는 가스는 크게 분류하면 액화석유가스, 액화천연가스, 나프타분해가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는 전 국토에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보급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편리하고 청정한 가스의 보급량 증가에 따라 작업장이나 취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용시설에서 취급 부주의로 인한 대형사고 또한 심심찮게 일어나는 게 현실입니다.

본인은 지난 1974년부터 기술학원 등에서 에너지분야 및 고압가스자격증 직업훈련 강사로서 후진양성을 위한 고압가스분야 서적을 수 차례 저술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것이 어느덧 본업이 되고 가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가스분야 강사로서 직업훈련에 열중하던 시기에 가스사고가 매년 여러 차례 되풀이되는 것을 보면서 가스안전관리와 안전교육에 관한 대중 홍보를 위한 가스업계 전문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가스신문이 1989년도 5월에 창간되었고, 이후 업계 발전과 가스안전의식 제고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스신문이 벌써 창간 25주년을 맞았다고 하니 가스분야 직업훈련 및 가스저술가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에너지분야의 여러 신문이 있는 가운데 특히 가스분야에서 독보적 언론인 가스신문이 업계 선도주자로서의 향후 역할도 기대하는 바입니다.

 

■한국비파괴검사협회 손태순 회장

 

안전에 대한 투자는 미래의 큰 자산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1989년 창간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가스전문 신문으로서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와 예리한 비판자로 가스인의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다양한 정보와 차별화된 기사 및 미래지향적이고 심층적인 논평으로 가스산업의 정보화 시대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가스시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비파괴검사업계도 종사자의 건강과 일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원자력안전법이 개정되었고, 이에 따른 방사선안전관리 규제가 대폭 강화됨으로써 가스관련 배관 및 저장탱크 등의 비파괴검사 일 처리가 까다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스시설물 및 석유화학플랜트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안전확보야 말로 기업체들의 경쟁력이자 국가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전분야 종사자들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교육과 도입으로 선진 안전시스템을 도입,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 업계는 우선적으로 품질확보를 위한 새로운 검사기술의 적용과 장비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기술인력 양성에도 책임과 소명을 가지고 소비자는 물론 고객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스신문도 원자력안전법 개정에 따른 비파괴검사환경의 변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비판을 당부 드리며, 가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안전에 대한 투자는 미래의 큰 자산’ 으로 돌아온다는 공감대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안남성 원장

 

가스산업 발전 기여하는 대표 정론지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신문은 1989년 창간 이래 가스산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에너지시장의 변화를 공정하고 날카롭게 보도하여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세계 주요국과 에너지기업들은 최근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에너지분야 경쟁력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월 국정연설에서 “1000억달러 규모의 가스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세계 최대 셰일가스 매장국인 중국은 셰일가스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셰일가스 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밖에 유럽, 아르헨티나, 호주까지 셰일가스를 둘러싼 해외국가들의 투자와 정책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가스는 일반가정은 물론 산업계 전반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가스산업분야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셰일가스 혁명과 해외 온실가스 규제 등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미래 에너지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전략과 대응방안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가스신문이 에너지산업 발전과 에너지안보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정론지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또한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정부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스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엘피가스벌크판매협의회 염동훈 회장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주길

가스업계의 가장 빠른 소식을 전달해 주시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 가스신문사 임직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제나 가스업계의 앞날을 걱정하시고 동고동락 하는 가스신문이 25주년이 되었다고 하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 한국엘피가스벌크판매협의회는 벌크공급의 활성화를 위해서 250kg 이하 소형저장탱크는 이격거리를 폐지하여 설치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입법예고를 하고 목조 등의 건조물에 설치하는 소형저장탱크의 이격거리 적용대상에 저장능력 250kg 미만은 제외시켰습니다. 우리 업계의 노력으로 일군 쾌거이며 가스신문의 도움 없이는 이뤄낼 수 없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벌크협의회 주축으로 지난달 10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복지회관에서 민주당 박완주 의원을 비롯해 벌크협의회, 마을주민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난방비 절감을 위한 200kg LPG소형탱크 지원 시범사업’ 완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사업은 노인회관에 LPG소형저장탱크를 개별 단위로 무상 설치하는 것으로 앞으로 1년 간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정부가 무조건적으로 도시가스를 보급할 것이 아니라 소형저장탱크를 개별 단위로 지원할 경우 투자비 절감은 물론 민원문제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가스신문도 지금처럼 현장에서 느끼는 사업자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주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주기를 희망합니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유연채 이사장

 

재도약할 수 있는 지혜 모아주길

온 세상에 푸른 색깔을 더해가는 계절 5월에 맞는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서울·경인지역의 산업용가스시장은 전국 그 어느 곳보다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조합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진 결과라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산업용가스업계는 주요 수요처인 중소제조업체들의 가동률 저하로 용기를 통해 공급하는 충전 및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경영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스공급업체 간 과당경쟁으로 인해 수익성까지 악화되면서 사업자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우리 조합은 시장안정화에 역점을 두고 더욱 노력하고 있으며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의 기회를 자주 개최하는 등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수익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 증대에 매진할 것입니다. 전문언론으로 창간 25주년을 맞은 가스신문도 그 동안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듯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산업용가스충전업체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자세로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시기 바랍니다.

이에 우리 조합도 앞으로도 전체 조합원의 뜻을 모아 산업용가스충전업계가 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조합사들을 대상으로 권익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가스신문도 산업용가스업계의 목소리를 정책당국에 전달해주기 바라며 다시 한 번 창간 25주년을 축하 드립니다.

 

■수도권 도시가스 고객센터연합회 김종도 회장

 

소매공급비용의 이원화가 필요할 때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 동안 가스산업 및 에너지관련 고급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특히 도시가스업계에 취약부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도시가스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온 노력에 대해 전국 1500만 도시가스 사용가구의 고객접점을 맡고 있는 모든 고객센터 종사자들을 대신하여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동반성장, 상생과 협력, 나눔문화’ 그리고 ‘보편적 복지,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단어가 사회적 이슈이면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고객센터연합회에서도 고객센터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은 물론 보다 나은 근로복지를 통해 전국 1500만 도시가스사용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고객센터가 펼치는 안전점검과 검침 등 각종 사용자시설의 업무활동에 대한 수수료 비용이 수년째 동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도시가스사의 임직원과 고객센터 종사자간의 근무여건은 더욱 벌어지고 있고, 임금과 복리후생의 양극화 문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행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의 이원화가 필요합니다. 공급시설물과 사용자시설물의 공급비용을 분리하여 적정한 위탁수수료가 고객센터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세심한 배려와 제도개선에 가스신문의 많은 취재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부산경남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배성학 이사장

 

가스업계 선도하는 전문언론 공감

국내에서 가스만의 전문신문으로 성장한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부산·경남지역에서 산업용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사의 모든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특히 우리 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각종 수익사업에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매년 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모두 조합원 여러분의 협력으로 이뤄낸 쾌거이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 조합은 조합원사 간 믿음과 신뢰로 시장안정화를 이뤄내는 등 깊은 결속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지역에는 신규충전소의 잇따른 등장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기존 충전소들도 유가, 운송비, 인건비, 원자재 인상 등 각종 고정비의 증가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해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 지역 산업용가스를 사용하는 중소제조업체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고 특히 실린더를 통해 공급하는 가스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충전소의 경우 실린더로 공급해야 하는 등 수요처의 가스사용량이 적정량에 미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저장탱크를 설치해 주고 있으며 특히 최근 일부 사업자들은 수요처의 가스배관 및 저장탱크를 무상으로 설치를 해 주는 등의 과당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 같은 소모적인 경쟁은 자제해야 할 것입니다.

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가스업계를 선도하는 전문언론으로서 업계 발전의 등대 역할을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상주 이사장

 

정보전달 창구역할 앞으로도 기대

아침햇살 가득한 5월과 함께 찾아온 가스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의 산업용가스 수요처를 대상으로 가스의 안정공급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과 조합원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그 동안 우리 조합은 각종 수익사업을 매개체로 조합원들 간 서로 화합해 왔으며 이를 통해 현재 대구·경북지역 산업용가스시장의 안정화를 이루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지난해 우리 지역의 산업용가스시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의 영향으로 인해 국내 전반적인 산업의 위축 및 양극화로 인해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을 비롯한 산업용가스의 수요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 조합의 조합원들은 과당경쟁을 자제하는 등 시장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지역 산업용가스충전사업자 여러분은 소모적인 경쟁을 자제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되면서 우리 조합은 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조항을 짚어보고 좋은 방안을 도출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우리 산업용가스업계에서는 고압가스 충전 및 판매대장 기록 의무화에 대해 위험성이 큰 독성가스 위주로 시행돼야 하며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은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등 일반고압가스는 제외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합니다.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김동원

 

가스업계의 나아갈 길 제시해 주길

국내 유일의 가스전문지, 가스신문이 25돌을 맞아 어엿한 성인이 된 것을 한국석유관리원 전 임직원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국민의 삶에 매우 중요한 국가기간 산업인 가스산업분야의 폐쇄와 경직의 벽을 허물기 위해 1989년 창간한 가스신문은 그동안 정확한 언로를 개방하고, 국민의 눈과 입이 되어 가스산업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석유 및 대체에너지, LPG에 대한 품질․유통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석유관리원이 그 몫을 다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LPG를 비롯한 석유제품 불법유통 단속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석유자원 고갈을 대비한 대체연료 보급 활성화 등 본연의 업무에 성실할 것이며, 품질보증프로그램,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 생활공감정책 정비업소 무상분석서비스, 불법석유로 인한 소비자 피해구제 사업 등 늘 국민의 입장에 서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가스신문도 석유 및 가스 불법유통 폐해를 알리는 등 건전한 석유․가스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가스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건장한 성인 언론으로서 국민을 위해 좀 더 부지런히 뛰어주셔서 보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전달은 물론, 가스산업이 나아갈 길을 비춰주는 빛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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