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앞줄 정장차림)이 한성규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장으로부터 발전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지난달 30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발전소 직원들에게 하절기에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차관은 이날 에너지산업정책국장, 전력산업과장 등과 함께 인천발전소 현장을 찾았으며 포스코에너지 이경훈 부사장, 한성규 인천발전소장으로부터 발전소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건설 중인 7, 8, 9호기 현장을 둘러보며 전력설비 운영자를 격려했다.

포스코에너지 인천LNG복합발전소는 현재 수도권 전력의 약 16.5%를 공급하고 있다. 전기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철 전력수급에 매우 중요한 곳으로 올여름 7호기를 시작으로 8호기는 올 연말, 9호기는 2015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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