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근 본부장(우측 2번째)이 가스안전점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상근)와 경남LP가스판매협회(회장 서영권)는 12일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가스안전점검단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가스안전점검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경남지역의 재래시장이나 저소득층 등 취약지역에 대한 LPG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9명의 가스안전점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 손상근 경남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교적 사고가 많은 LPG사용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통해 가스안전을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사는 기술  및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협회의 서영권 회장은 "우리 가스인들이 고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노후화된 가스시설을 개선해나간다면 빠른 시간 내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는 인력 및 재능을 지원하여 가스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안전검검위원들은 오는 10월 8일 밀양시 상동면 도곡마을에서 노후 LPG호스 및 압력조정기 교체와 호스의 가스배관 필요성 계도 등 안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가스안전점검위원
·최호권(유공에너지)       ·김영락(남부에너지)    ·오세호(합동가스)
·강철영(대성종합가스)    ·진인규(동방가스)       ·안정화(대양종합가스)
·이호일(창원에너지)       ·김익석(사삼가스)       ·구자열(무안가스)

 

가스안전점검단 발대식 후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가스안전점검위원 및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앞 줄 왼쪽에서 3번째가 경남협회 서영권 회장, 네번째는 안전공사 경남본부 손상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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