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이주성)는 지난 17일 경기중부지사 회의실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탈북자의 사회적응 및 조기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기서북부하나센터, 서울씨엔지(주), 일산도시가스이엔지(주), ㈜덕양도시가스서비스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 주민의 조기 취업에 대한 희망과 가스관련업계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결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경기서북부하나센터와 경기중부지사에서는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적응 프로그램과 가스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가스관련 업계에서는 이들을 CNG자동차 충전소 충전원과 사용시설 점검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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