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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콤 가스미터 경쟁체제로 가격 급락G2.5 18만원에서 12만원, 제조사 원가절감 연구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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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호] 승인 2014.10.30  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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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계전 마이콤 미터(왼쪽), 극동기전 마이콤 미터(오른쪽)

그 동안 독점공급에서 경쟁보급체제에 들어간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마이콤 가스미터)의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져 공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마이콤 가스미터 시장은 그 동안 극동기전 한 개사에서만 개발, 보급함으로써 가격이 비교적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9월 22일 대성계전에서 마이콤 가스미터 G2.5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설계단계검사에 합격, 이달 초부터 본격 출시에 나서자 시중에서 18만원 대를 유지하던 가격이 12만원 대로 크게 떨어짐으로써 가스시설시공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성계전은 이달 22일 G1.6과 G4에 대한 설계단계검사에도 합격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텍산업과 대한가스기기에서도 마이콤 가스미터를 개발 중으로 출시에 나설 경우 가격은 10만원 이내로 떨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가스기자재 유통업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의 12만원도 현장에서는 높으므로 더 낮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의 역할 등 중요성에 대해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장의 가격인하 요구에 제조업체들도 가격요건에 맞추기 위해 생산원가 절감 등의 방법을 강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미터 제조업체의 한 관계자는 “마이콤 가스미터는 여러 가지 기능으로 안전에 많은 도움이 기대되나 건축업자들은 10만원 안으로 계속 요구하고 있어 힘든 상황이다”며 연구를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마이콤 가스미터는 도시가스 은폐배관 설치 가능, LPG시설에 대한 시범보급 등으로 앞으로 보급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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