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산업협회 이기연 전무가 ‘제5회 산사랑·숲길사랑 사진공모전’에서 동상 1점과 입선 2점을 수상했다.

李 전무는 수년 간 한국의 들꽃과 풍경 등을 사진기에 담아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특히 동상을 받은 ‘눈 속의 겨울나무’는 사진 작가들로부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작품으로 인정 받았으며 입선한 ‘가을 숲길’은 웅장한 가을 나무를 배경으로 나란히 걸어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담아 호응을 얻었다.

산업협회 이기연 전무는 “수년 동안 사진을 찍어 왔으나 전문 사진작자들로부터 한번 평가를 받아 보고 싶어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국내 권위 있는 풍경 사진 공모전에서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들은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 LPG산업협회 이기연 전무가 입선한 '가을 숲길'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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