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에너지 유수륜 회장이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솔로곡을 열창하고 있다.

두원에너지 유수륜 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춘천남성합창단이 지난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3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유수륜 회장은 애모의 노래, 사랑이 메아리 칠 때 등 솔로곡을 수준급의 실력으로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춘천남성합창단은 지역예술문화 창달과 합창음악의 저변 확대, 사회봉사와 재능 기부를 목표로 1986년에 창단된 비영리 예술단체로 강원지역을 대표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

춘천남성합창단을 후원하고 있는 유수륜 회장은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사랑과 화합의 울림이 되길 기원하며 이 작은 울림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대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영서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전문기업인 두원에너지의 유수륜회장은 공연단체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외계층이나 문화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를 후원하는 것으로 현재 두원에너지의 후원을 받는 춘천남성합창단과 호반윈드오케스트라는 군부대는 물론이고 군단위 행사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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