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E1과 한라에너지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LPG충전시설 300톤(50톤 규모 저장시설 6기)을 설치하고 20일 M1에너지 LPG터미널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M1에너지는 LPG수입사인 E1(회장 구자용)과 한라에너지(회장 김영탁)가 공동투자해 만든 회사이다. 이번에 건설한 LPG터미널은 울란바토르시에서 20km 가량 떨어진 에너지화학단지 내 부지(83,000㎡)에 있으며 LPG용기 충전기와 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을 갖췄다.

LPG수입은 열차 또는 벌크로리(러시아 또는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수입)로 이뤄지며 용기 또는 소형저장탱크로 LPG를 공급한다. 저장시설은 향후 1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울란바토르 시내에 자동차 충전소 건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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