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문 안전관리이사(가운데)가 세안산업의 저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성문 안전관리이사는 지난 22일 부탄캔 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서구 ㈜세안산업을 방문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산업통상자원부·지자체·공사가 함께 19일부터 4일간 부탄캔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파악 및 유사사고 대책 마련을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성문 안전관리이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충전사업장내 화기 취급 불법건축물 여부, 가연성 건축자제 사용 여부, 부탄캔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부탄캔 충전사업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부탄캔 유통·관리방법 개선 등 특별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방안 및 시설물 안전성 향상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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