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왕면 내송리에 들어선 DY에너지 충전소 전경

LPG충전소인 ㈜)DY에너지(대표 박성배)가 충북 음성군 금왕면 내송리에 프로판 및 부탄, 벌크로리 충전소를 준공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한DY에너지는 12월 말 50톤 규모의 프로판 저장탱크 2기와 6연식 턴테이블 충전기, 30톤 규모의 부탄탱크 1기, 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을 준공했다. 따라서 DY에너지는 충북 음성과 진천군, 충주시, 증평군 등 충북 중부권지역에 가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박성배 대표는 “가스충전소의 가장 기본은 안전에 있는 만큼 완벽하고 꼼꼼한 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등의 업무와 LPG벌크판매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Y에너지의 모기업인 대영에너지는 현재 프로판 및 부탄 겸업 충전소 2곳과 부탄 전용 충전소 5곳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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