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사 관계자들이 현장실무 이론교육을 받고 있다.

삼천리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경쟁력을 돕기 위해 오산기술연구소 트레이닝센터에서 배관공사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 직무 자격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자격 과정에는 삼천리 공급권역 내 배관시공관리자, 융착사 및 용접사 등 총 95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각 직종별 해빙기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토의하고, 실제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내직원이 강사로 나서 교육 내용이 더욱 전문화되었으며, 시공업체 직원들의 안전불감증과 안전의식 고취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졌다.

삼천리의 협력사직무자격제도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고객센터, 시공사 등 협력사 직원에게 정기적인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평가하여 고객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와 안정공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편, 삼천리의 기술연구소 트레이닝센터는 지속성장과 신규 사업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기술교육 중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