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화재가 발생한 태양 천안공장의 복구를 위해 태양이 130억원을 투입, 증축공사에 나선다.

지난 23일 태양은 공시를 통해 화재 후 공장 증축공사를 위해 13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7월말까지 투자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9월 중 공장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태양은 지난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2070억710만원의 매출을 비롯해 영업이익은 88억9600만원, 당기순이익 76억1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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