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회(첫줄 가운데) 사장이 협력사 임직원들과 안전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5일 판교지사에서 ‘안전·보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 협력사의 안전∙보안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전KPS㈜, 코오롱글로벌㈜, ㈜시스원 등 설비·열배관 유지보수 업체 및 IT협력업체 80여명과 공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전·보안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보안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라는 하나된 구호 아래 사이버보안 및 안전의식 함양과 무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안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주의사항 등을 홍보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이날 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를 위해 일하는 모두가 국가 기반시설 보호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안과 안전의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플랜트관리처를 플랜트안전처로 개편하고,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지난 2월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인 정보보안처를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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