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KEA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일 공단 본사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 들어있는 9월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3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최고인상 활력상에 ‘별 헤는 밤’을 출품한 홍보실 김효준 과장이 수상했으며 소통상은 ‘만병 통치약’을 출품한 경영지원실 정상진 과장이 도전상은 ‘가족여행’을 출품한 서울지역본부 송재현 부장이 수상했다.

그 밖에도 홍보실 변조민 과장과 신재생에너지육성실 김익표 과장이 아차상을 수상했다.

활력상과 소통상을 수상한 김효준 과장과 송재현 부장은 지난 1일 개최된 ‘전직원 소통회의’에서 시상식과 더불어 사진에 실린 가족들의 삶의 이야기를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재미와 가족애를 느끼게 했다.

향후 수상작은 액자로 제작돼 공단 로비에 일정기간 전시 후 출품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사내 소통지를 통해 전 임직원 및 가족들과 작품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공단 변종립 이사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동료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지난 1일 개최된 전직원 소통회의에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활력상 수상자가 출품한 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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