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손상근 경남본부장(가운데)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상근)는 지난 2일 창원시내 LPG사용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치된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 검수현장을 대상으로 실태를 점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부터 LPG를 사용하는 어린이집과 노인정,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를 시범보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손상근 경남본부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시작으로 타이머콕 무료보급에 이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를 보급하고 있다”며 “안전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가스사고 제로에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기능가스안전계량기는 가스배관이나 가스기구에서 미세한 가스가 누출되더라도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시켜 주는 기능이 있어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또는 폭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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