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튼사가 새로 출시한 CNG호스.

미국 에너지솔루션 및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이튼(Eaton)이 CNG 연결호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CNG호스 고압용(모델명: 35NG)과 저압용(모델명: NG-TW) 신제품 2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고압용과 저압용 모델은 독일안전검사협회(TÜV Rheinland)의 정밀테스트를 거쳐 미국규격인 ANSI NGV 4.2등급(A&D)과 ANSI NGV 3.1등급(B&C)을 각각 획득했다.

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스, 배달차량, 상업용 트럭에 주로 적용되는 이 제품은 미국의 현행 안전기준과 품질기준을 충족시켰다.

크리스 슈왑 이튼 생산부문장은 “북미 휘발유 시세와 천연가스 보유량 변화로 최근 몇 년간 CNG차량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이에 최종 소비자들은 저비용에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청정연료 CNG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출시한 CNG 연결호스 제품을 비롯해 신뢰성 있는 CNG 관련 제품군을 보급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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