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누출을 가상해 대응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지난 31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영남에너지서비스, 칠곡소방서와 합동으로 가스사고 상황대응을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에 의해 가스시설이 폭파되어 도시가스 왜관 지구정압기 기능정지로 가스가 누출되고 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사고조사반 출동, 응급조치, 인명대피, 현장통제, 사고조사 등의 일련의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대구경북본부장은 “실제상황과 같은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사고피해를 최소화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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