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한다.

이번에 출범하게 되는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는 오는 7월 15일 서울 힐튼호텔 아트리움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총회에는 협회 발기인인 회원사 대표이사를 포함해 운영 및 전문위원, 정부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 회원사로는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등 조선 5사와 포스코, 삼천리, GS에너지, SK E&S 등 에너지기업 4개사,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등 해운 2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DNV GL, 로이드선급, 한국선급, 미국선급,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포함, 총 21개 회원사로 구성된다.

창립총회에서는 임시의장 선임에 이어 창립취지문 낭독 및 채택, 이사장 및 임원 선출, 이사 및 감사 위촉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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