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김동우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장, 오옥화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임상치료사, 최은희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한국지역난방공사 조규덕 동반성장팀장 김재홍 부팀장, 임선정 사회복지사 등이 현판식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지난 30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랑의 치료비 캠페인(온(溫)-니유(Need You))’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에서 실새된 이날 행사에는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사업이 가정 및 사회에서 학대를 경험한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치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임을 알렸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피해아동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협약을 체결, 연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의 치료비 지원은 물론, 치료실을 개보수 하여 심리적으로 불안한 아동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검사·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치료비’ 사업을 통해 한해 약 100여명의 피학대 아동들이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사랑의 치료비’캠페인의 일환으로 약 한달 여 동안 온라인 모금활동(6.23~7.31,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을 함께 추진하여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며,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 및 성인들의 의식변화로 아동학대가 줄어들고, 학대 받은 아이들은 적절한 치료를 받아 몸과 마음에 상처가 없는 밝은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 라는 사회공헌 비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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