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서울지사 공급설비 현장 방문해 재난강화 지시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혹서기를 대비해 서울지사 천연가스 공급설비 현장을 찾아 취약시설물 및 시운전용역에 대한 특별안전점검과 더불어 혹서기 대비 피해예방 대책 추진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재난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사장은 혹서기 자연재난의 피해예방과 안전점검을 위해 취약시설물 및 공사현장을 찾아 천연가스 설비의 철저한 예방점검과 정비를 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충분한 양의 식수를 섭취,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응급조치 등의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조치, 시행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지난 21일 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전원자력연료(가나다순) 등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 사회공헌 협업체인 ‘퍼블리코 대전’은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동행’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역 독거어르신 21명을 모시고 전통시장 동행장보기, 복날맞이 식사 대접, 어르신 가계 고충처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7개 기관 봉사자들은 독거어르신들과 1대 1로 짝을 맺고 중리전통시장을 찾아 어르신들 가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드리고 구입물품을 댁까지 배달한 후 공과금 수납, 세대 청소 등 어르신들의 고충사항을 처리하며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지역전통시장도 살리고 독거어르신도 함께 돕는 오늘 활동에 7개 공공기관이 함께 하며 더욱 내실 있고 규모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대전 소재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더 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우호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퍼블리코 대전’은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 사회공헌 연합체로, 올 초 협업 협약 후 지난 4월 첫 활동으로 ‘아름다운 대전가꾸기’ 식목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향후 정기적인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 '퍼블리코 대전' 봉사단원들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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