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25일(월) 15시 전력수요가 8,022만kW를 기록, 지난 7월 11일 기록한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 7,820만kW를 경신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주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냉방용 전력사용이 급증한데 기인한 것이다.

산업부는 25일 전력수요 급증에도 예비력은 877만kW(10.9%)으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공급능력 8,899만kW, 최대전력 8,022만kW, 예비력 877만kW (10.9%)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설비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여름철 전력수급대책을 활용하여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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