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브텍이 개발, 보급에 들어간 리엑터 가스스토브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휴대용 가스버너 생산업체인 (주)휴브텍(대표 이판암)이 새로운 가스버너인 리엑터 가스스토브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를 통과한 이번 리엑터 가스스토브는 2인분 취사 시 2분 50초, 12인분의 커피를 끓일 때도 2분 50초만 소요되는 등 열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이번 제품은 버너 헤드부를 특수 메탈리스 매쉬로 처리해 연소 중에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악천후의 기후에도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그밖에 버너부가 메탈리스 매쉬로 되어 있어 추운 계절에 난방기로도 사용할 수 있고 제품을 부분적으로 접을 수 있어 수납이 매우 간편하다.

이 회사의 백승환 이사는 “이번 제품은 취사가 주요 용도지만 때로는 추울 때 난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뛰어나다”며 사용이 편리한 만큼 소비자들도 규정에 맞춰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08년에 설립된 휴브텍은 가스토치, 가스버너, 가스랜턴, 미니 가스히터 등 다양한 가스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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