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영석유회사인 에니(ENI)가 발주하는 코랄 FLNG프로젝트의 EPC를 테크닙, JGC, 삼성중공업의 컨소시엄이 KBR, 대우조선해양 컨소시엄과 사이펨, 치요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250만 톤의 부유식 LNG플랜트를 모잠비크 해상 4지역에 건설하는 54억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KBR과 대우조선해양의 컨소시엄이 피드(FEED)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의 수주 예상 규모는 25억달러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