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가스보일러 부문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제품으로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의 콘덴싱 가스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이 2016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경동나비엔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은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의 에너지절감 효과 등을 인정받아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보일러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보일러에 적용하면서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웰빙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동나비엔은 13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 가스보일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에너지 솔루션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 세계 약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내수에 국한됐던 보일러산업의 수출화를 주도해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역협회 기준으로 보일러업계 전체 수출액의 71.8%를 차지하면서,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과 러시아 벽걸이형 보일러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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