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임민규)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더케이호텔에서 특수가스제조 및 공급사는 물론 사용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특수독성가스의 안전관리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특수독성가스의 공급, 운반 및 사용과 관련한 안전의 확보 및 실천을 위해 산업특수가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아시아산업가스협회(AIGA) 등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을 비롯해 특수독성가스 제조 및 충전업체 종사자들과 함께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특수가스 주요 고객사의 관계자 등 2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요 주제발표는 △고압가스 정책방향 및 법령 제·개정(산업통상자원부 류창환 사무관) △특수독성가스의 안전관리(가스안전공사 최민호 부장) △가스공급회사에 바라는 안전관리(삼성전자 김수협 LCD부문 EHS 부장) △부식성 및 독성가스의 안전관리(린데코리아 이노우에 카즈야) △전자소재의 품질관리(원익머트리얼즈 추광호 상무) △NF₃ 사고 및 특성(SK머티리얼즈 이명수 부장) △의료용고압가스의 GMP(프렉스에어코리아 박장혁 부장) △독성혼합가스의 충전 프로세스 및 안전관리(대성산업가스 강기영 과장) △특수독성가스별 제조공정에 관한 안전관리 및 위해관리계획 제도의 이해(에어리퀴드코리아 양동현 차장)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반응성에 대한 안전관리 사례(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이윤호 차장) 등 매우 다양한 내용을 구성됐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하고자 하면 산업특수가스협회(02-451-2280 stec@unitel.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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