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구 전무(왼쪽 두번째)와 사랑나눔 봉사단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19일 울산, 양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수재민 성금도 전달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114명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제18호 태풍 '차바'에 피해를 입은 상처를 치유하고,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아직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울산 북구지역 강동 우가항 및 신전들 일대와 양산 북부천에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동도시가스는 이번 태풍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시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또 이날 오전 11시 30분에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사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000만원도 전달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 사랑나눔 봉사단 20명은 지난 12일에도 북구 대안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축사와 가옥을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상 점검 및 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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