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가 내년 1월 중으로 출범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추진단 창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내달 13일까지 창립회원을 공개모집하고 1월 중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얼라이언스추진단은 창립회원을 정회원, 준회원, 특별회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또 창립회원의 경우 가입비 면제(연회비 완납 시), 추진단 주관 각종 행사 및 세미나, 포럼 참가비 면제, 추진단 사업내용 공유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창립총회 이후 얼라이언스추진단은 사무국 역할과 더불어 국내·외 기업과 공동으로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해 수소인프라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추진단은 △수소에너지 확산 로드맵 수립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방안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출자회사 설립 및 운영 △정부 정책, 법 개정 등 수소에너지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의 창립회원 모집 신청서는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h2.korea@dau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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