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김용래 에너지산업정책관

수요자 중심의 가스산업정책 추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선, 집중지원, 얼라이언스 구축 등을 골자로 ‘에너지 신산업 종합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지진·태풍 발생 시에도 에너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차질 없는 에너지 수급 체계를 유지하여 왔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전면 개편되고 도시가스 요금도 17% 인하됨으로써 국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이 경감되었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정부는 안정적인 수급을 바탕으로 환경, 안전 등 수요자 중심의 가스산업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 대응 노력에 발맞추어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천연가스가 新에너지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Bridge Fuel)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격경쟁력 강화, 신수요·신시장 창출과 국내 시장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보급을 지속 추진하고, LPG 배관망 시설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도시가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도시가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스템 선진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우리 가스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가스업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함께 하고 모든 사업이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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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

천연가스산업 성장 위해 최선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천연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글로벌화 되고 환경과 에너지 관련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에너지 시장은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 해 9월 G20 정상회의에서 천연가스는 신기후변화체제에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원 자체로서 중요성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에너지원이라는 사실이 부각된 바 있습니다.

새해에도 가스공사는 국내외 여러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천연가스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저유가로 인한 해외사업의 경제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현안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가스공사의 역할과 위상을 투명하게 재정립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들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2021년 세계가스총회의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본격 출범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가스산업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의 소망이 뜻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언제나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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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 

세계 최고 수준 가스안전국가 성장 기대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가스업계 관계자들과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재해대책 분야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평가대상기관 중 최초라는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또한 재난관리 평가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초로 재난관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가 ‘가스안전 국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한 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영월에 개소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는 미래 성장 동력인 초고압·초저온 첨단 제품을 개발하는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이어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가 올해 충북 진천에 완공되면 그동안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산업가스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 교육까지 할 수 있어, 가스 전 분야에 걸친 선제적인 안전관리도 가능해 질 것입니다.

안불망위(安不忘危)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편안할 때에도 위태로움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항상 경계하며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스사고 인명피해율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우리나라가 올해는 가장 안전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게, 올해도 치열하게 노력할 것입니다. 가스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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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가스협회  구자철 회장

역점사업 중심으로 도약하는 새해 되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시가스 가족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1987년 2월, 부천에 최초로 천연가스가 공급된 이래 짧은 역사 속에 우리는 세계 천연가스 산업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보급률은 80%가 넘었으며, 1800만 수요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가정용에서 출발한 우리는 이제 상업부문, 산업용은 물론, 수송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연료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는 고속성장 뒤에 오는 수요정체와 함께 시장 안팎의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등 통제불가능한 요인의 증가는 물론, 타연료와의 경쟁이 확산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일본의 천연가스 소매시장 완전자유화, 국내 도입 천연가스의 재판매 허용 및 배관망공동이용 확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상은 제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의 소용돌이 속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과거에 경험치 못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산업체질을 변혁하고 비즈니스모델을 다원화하는 등 혁신적 경영활동이 요구됩니다.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의 열차에 빠르게 편승하여 새로운 3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합니다.

 2017년은 경영혁신 활동, 선도적 경영여건 개선, 고객만족경영과 에너지복지의 확대, 마케팅 역량강화, 안전관리강화 등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도약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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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 수출 원년으로

 

희망찬 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닭 우는 소리가 새벽을 깨우고 새 날이 밝음을 알려오듯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올해 새롭게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에너지산업계는 본격적인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분주한 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11월, 파리협정의 공식적인 발효와 함께 新기후체제가 출범했고,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합의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30년까지 BAU 대비 37% 감축하겠다는 매우 의욕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전 지구적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에너지시장에도 ICT기술 도입을 통한 스마트한 혁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2017년은 세계 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사업추진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해, ‘고효율․녹색․저탄소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수송 등 핵심사업 분야에 ICT․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사업 플랫폼을 확대하여 에너지산업 경쟁력 확보와 신산업 수출산업화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丁酉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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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산업협회 이신범 회장

위기대응 에너지로 LPG위상 재정립

 

정유년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최근 프로판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사회복지시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과 농어촌지역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경제성과 안전성, 편리성을 향상시킨 LPG소형저장탱크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농·어촌지역에서 획기적인 에너지공급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고 이를 계기로 프로판산업은 침체일로의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수송용 부탄시장도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수송부문에서 미세먼지 대책의 가장 현실적 대안으로 LPG자동차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LPG규제완화와 LPG자동차 보급확대가 국회 정당별 미세먼지 대책에 반영되었고, LPG자동차 확대를 위한 법률개정안도 3건이나 발의되어 법안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지속되는 한반도 지진 등으로 비상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국가에너지공급시스템에 대한 재정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LPG는 분산형 에너지로서 위기대응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국가 위기대응 에너지로서 LPG의 위상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시장을 둘러싼 업계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협회는 변화의 물결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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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헌 원장

에너지산업 발전에 조력자 역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에너지 분야 모든 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발전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말 파리협정 공식 발효와 OPEC 총회에서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하는 등 세계 에너지시장 변화의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파리협정의 공식발효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내 노력으로만 2030년까지 약 2억 1900만톤, 감축목표 37% 가운데 25.7%를 감축해야 합니다. 이를 달성하려면 현재 우리 경제구조를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하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지난해 OPEC는 120만 배럴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 합의했고, 러시아도 감산합의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 국제 유가는 빠른 상승세를 보여 지난달 배럴당 53.02 달러를 기록했고 일부 전망기관에서는 배럴당 60 달러 선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OPEC 회원국들이 1982년 이후 17번의 감산에 합의하였지만 평균적으로 합의 내용의 60% 정도만 이행하였다는 점, 감산에 따른 유가상승이 셰일자원 생산을 확대시켜 결국 유가상승의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2017년도 세계 에너지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올해도 풍부한 시장정보 분석과 선도적 대응방안 연구를 통해 국가 에너지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에너지산업 발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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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 홍준석 회장

LPG자동차 보급 확대 위해 최선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LPG업계 종사자분들과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수년간 지속된 수요 감소의 위기 속에서 LPG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던 한 해였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미세먼지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LPG가 주목 받고 있으며, 올해부터 5년 이상 된 중고 LPG차의 일반인 구매가 허용됐습니다. 이 같은 기조에 힘입어 6년째 줄어들고 있는 수송용 시장의 수요 감소폭을 다소나마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는 LPG자동차 등록대수가 줄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LPG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LPG차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을 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낮아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환경 개선 모두를 만족하는 친환경자동차입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LPG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LPG자동차 수요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운다는 닭의 기운을 받아 LPG업계 앞에 놓인 많은 도전과 난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LPG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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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신성철 이사장

석유에너지시장 파수꾼 역할에 최선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중 34번째인 정유(丁酉)를 예로부터 봉황에 비유하기도 하고, 집안에 소장하면 좋은 기운이 머물고 행운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정유년을 맞이하여 석유관리원 전 임직원은 국민과 언론매체 독자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석유산업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와 함께 국내 석유유통시장은 가짜석유 및 정량미달 판매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습니다. 이에 석유관리원은 국민 경제와 밀접한 석유제품이 생산단계부터 소비단계까지 정상적으로 유통되고, 양질의 석유사업자에게는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유통시장에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석유유통과 품질관리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부응하는 친환경 연료 및 석유대체연료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 성능평가 및 상용화,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확인, 토양오염 조사 등 수요자 중심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국민안전과 행복을 위한 석유에너지 시장의 바른 길을 열어 가기 위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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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 

창의적 사고 통해 미래 준비해야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올해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2017년 대한민국의 키워드를 ‘치킨런’(CHICKEN RUN)으로 정했습니다.

 ‘치킨런’은 애니메이션 영화 제목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닭도 노력하면 날수 있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처럼 새롭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꿈이 담겨 있는 정유년에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지난날과 같은 방식으로는 10년, 20년 후 우리나라 안전보건의 미래를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미래를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전략이 있다고 모두 성공할 순 없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몇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우리의 미래가 열리지는 않습니다.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변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꿔야 ‘일’이 바뀝니다.

여러분이 결심하면 우리나라 안전보건의 미래가 바뀝니다.  그 어떤 목표도 우리들이 힘을 합치면 이룰 수 있습니다.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안전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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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

단합과 협동으로 LPG산업 발전 

 

2017년 전국의 LPG판매사업자 여러분께 사업번창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사)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하여 의무적으로 설립된 LPG사업자단체로 LPG사업의 진흥 및 발전에 관한 활동을 비롯하여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 등 법정단체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긴 세월 사업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지난해 LPG유통단계별로 구성된 법정단체들의 단합과 협동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여 회장 등 임직원들 간 대외협력활동과 함께 정부정책에 있어서도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을 추진하는 LPG배관망사업단 설립에 함께 참여하는 등 LPG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용기판매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재지정에도 불구하고 포항 등에서 대기업이 진출하고, LPG운반차등록제의 법적미비와 자동차관리의 일반상식에 어긋나 차량 매도자의 신고의무로 대구지역 사업자들의 형사처벌이 있었던 일 등은 유감스럽습니다. 특히 유사단체의 난립 등은 LPG사업자간에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여 LPG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저해하는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2017년 우리 중앙회는 LPG운반차등록제 폐지를 계속 추진하고 개별탱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사업, SKT·코리센과 정보화사업, 벌크로리순회점검 등 2017년에도 단합과 협동으로 LPG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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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강영철 회장

기기산업 침체일로 극복하는 한 해 되길

 

2016년을 보내고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동안 에너지기기업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에는 수출과 내수 분야에서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에너지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금년에도 물가 및 금리인상과 잔존하는 에너지수급불안 요인 내재, 주요 수출시장의 경기 불확실성 및 실물경제 회복 부진, 에너지 관련산업 개편 확대, 국내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설비투자 및 소비위축 등의 요인으로 국내외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에너지기기업계 및 진흥회는 올 한 해에도 정부기관·관련단체와의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에너지기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기기산업 구조고도화, 업체 간 상호협력 유도, 공정경쟁질서 확립을 통한 상생의 활로 모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 및 최신정보 제공 등으로 세계 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모두가 희망찬 소망을 가슴에 품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전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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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연맹 박석환 사무총장

세계가스총회 개최 준비에 만전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국내 가스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노력, 계속되는 저유가 기조와 수요감소 등 여러 가지 변수에도 불구하고 천연가스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주요 에너지원입니다.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 연맹은 대내외적으로 천연가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연맹은 작년 12월 2021 세계가스총회(WGC2021)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국 임무 및 WGC2021 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연맹은 IGU회장국 임무 수행과 더불어 WGC2021 개최를 위한 로드맵 작성 및 향후 IGU 운영 계획을 구상함에 있어 무엇이 우리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WGC2021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우리 연맹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 번 올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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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수소산업협회 이치윤 회장

수소산업의 창구역할 강화할 터

 

국내 수소산업을 꽃피우겠다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병신년(丙申年)을 보내고 정유년(丁酉年)의 새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공명과 부귀를 의미하는 2017년 붉은 닭의 기운을 담아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과 협회 회원사, 수소산업의 모든 이해 관계자 분들에게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수소 융·복합충전소 건설을 위한 특례기준이 제정됐고, 민·관 협의체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발족했으며, 울산지역에서 국내 처음으로 수소차가 택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등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한 해였습니다.

우리 협회도 수소경제 사회로 진입에 있어 산·학·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정보교류는 물론 업계가 요구하는 정책과 관심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고군분투했습니다.

이에 올해 협회는 수소산업과 협회 회원사를 위해 협회를 성장시키고 안정화시켜 창구역할로써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겠습니다. 또 다양한 주제와 청중들로 구성된 세미나, 포럼, 심포지엄 등 다방면에서 수소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시작은 미비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있듯, 국내 수소산업도 다른 산업에 비해 더디지만 탄탄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격려와 지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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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시장안정화·법령 개정 동시에 추진

 

우리 고압가스연합회는 지난 한 해도 4개 지방조합과 함께 산업용가스 시장안정화 추진, 규제의 완화 및 강화 위한 법령개정 추진 등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지난해에도 신규충전소가 전국 곳곳에서 들어서 저가경쟁을 일삼는 등 산업용가스시장의 유통질서가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연합회는 대의원 간담회 개최를 비롯해 가스안전공사 방문, 산업용가스메이커 방문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대내외적 활동을 벌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의료용고압가스 GMP 인증 준비를 위해 전국의 지방조합과 연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고압가스연합회는 또 고압가스 저장능력 산정기준 완화, 고압용기 각인 등과 관련한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또 전국적인 시장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와  광주․전남북지역과 울산지역의 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도 조합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최근 산업용가스제조분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압가스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요청할 것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산업용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소모적인 경쟁을 자제함으로써 우리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회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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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 김청균 회장

가스소비 증가 필수요소는 신제품 개발

 

힘들고 절망스러웠던 2016년을 시원스레 보내고, 희망의 정유년에는 가스산업 진흥을 위해 (사)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가 힘을 보탤 것입니다.

경유차로 촉발된 미세먼지는 가스업계에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서 CNG버스는 가스업계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LPG업계에서 일반인도 LPG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연료사용제한 규제를 철폐하라는 목소리도 메아리로 그쳤습니다.

2016년에 보여준 가스업계의 대응책은 미흡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소비자 중심의 정책개발이나 여론수렴이 없었고, 업계 간의 소통 또한 원활하지 못하였습니다.

소비자가 전기는 선호하되, 가스사용을 주저하는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는 비싼 고급연료이지만, 타 연료에 비해 그리 비싸지 않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가스는 제품개발 지원책은 미미하지만 규제는 많고, 저가품 이외는 판매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가스제품에 대한 수요와 기술개발 투자는 떨어지고, 저가형 수입품은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안전비용이 없는 저가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가스사고는 소비자 이탈을 가속할 뿐입니다.

2017년에는 품질안전을 더 강화하고, 연소효율이 우수한 제품개발로 가스소비량을 늘리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가스업계 모두가 참여해야 가스산업의 미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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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임민규 회장 

고압용기관련 제도 개선으로 회원사 권익 보호

 

희망찬 2017정유년 새해 아침을 맞아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회원 및 특수가스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 드리며 복 많이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에도 산업용가스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공정용 특수가스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에는 중국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분야에서 빠르게추격하고 있어서 우리나라도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불확실성의 상황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기술자문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나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특수독성가스 안전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특수가스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루었으며, 기술자문위원회의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점을 찾는 등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내압시험을 UT로 대체할 경우 용기용 밸브를 탈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고압용기를 재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상세 코드를승인•공고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큰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에도 고압용기 재검사 기한을 연장하는 건(현행 신규검사 후 경과연수가 10년을 초과한 것은 3년마다 재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매 5년마다 실시하는 방안) 과 반도체, LCD 등 IT 첨단산업의발전과 함께 요구되는 혼합 가스의 종류가 다양해져서 충전할 가스의 모든 명칭을 용기에 타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들 혼합가스의허가에 대한 사항 등 회원사와 업계 고충사항을 개선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할 계획입니다.

또한, 협회는회원사들이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의 안전 관리와 관련하여 선진 기술을 적극 도입•적용하도록 가스안전공사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원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리며 새해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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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

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실천 앞장

 

대망의 2017년 새해를 맞아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가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가스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한국가스신문 임직원 여러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유럽 경제 위기감 고조, 예상을 뒤엎고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등의 해외의 크고 작은 사건과 경주지역 지진으로 인한 한반도 지진의 공포 등 국내외 사건사고가 많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 정유년 새해에는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에너지 수입액이 3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 반도체, 선박의 총 수출액보다 많은 실정입니다. 이에 에너지절약의 일선에서 첨병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리 3만여 전국열관리 시공인도 ‘소통과 화합으로 발전하는 협회’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공감형 에너지절약 실천프로그램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스신문도 2017년에는 가스 산업계를 중심으로 한 전문지로서 예리한 판단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국민과 애독자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지지를 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정유년 새 아침을 맞아 다시 한 번 가스업계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늘 건강과 발전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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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화석·신재생에너지분야 변화 전망

 

먼저 저희 협회를 믿고 지켜봐주시면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016년(丙申年)을 마감하고 2017년(丁酉年)을 희망 속에서 맞게 됐습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의 전 회원을 대표해 지난 한 해 동안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에너지업계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됨에 따라 화석에너지자원의 생산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감소를 추진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국의 에너지정책 변화는 결국 우리나라도 기후변화대응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변화에서 가져올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화석에너지자원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 에너지산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협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올해도 기관과 협력사 및 회원사 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에너지정책의 변화에 부응하며, 난방시공업자들을 선도하고 회원님들의 권익을 대변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다가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올해도 협회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력을 거듭 부탁드리며, 아울러 금년 한 해 에너지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가 서기집문(瑞氣集門)하여 가정에는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고, 하시는 사업은 뜻대로 이루어지셔서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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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이덕우 회장

회원사 협력 통해 권익 신장 최선   

 

2017년 새아침을 맞아 전국의 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우리 협회는 그동안 고압가스 처리 및 저장설비의 자율검사 대행업무 추진을 위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함으로써 실제 법개정에 반영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공인검사기관의 자율검사 대행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고법에 따른 고압가스 처리 및 저장설비의 자율검사를 대행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이 신설됐습니다.

하지만 자율검사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인검사기관 지정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은 고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되면서 협회 및 조합의 구성원들과 법인을 분리, 운용해야 하는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았습니다.

우리 협회는 이러한 규정 신설을 기반으로 지난해에도 전국산업가스인이 모여 여러 차례의 회의를 열고 자율검사 대행업무를 영위하기 위해 ‘한국고압가스시설검사관리원’을 설립했습니다.

이 같은 계획에 올 상반기 직원채용, 장비구입 등 제반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율검사 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향후 자율검사 대행업무를 실현함으로써 고압가스충전업계의 발전과 안정적 시장육성 적극적인 협력에 힘을 기울이면서  종사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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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

LPG업계 선진화 위한 역할 다할 것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과 에너지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탄핵정국으로 인한 정치의 불확실성으로 촉발된 국내 정세 불안과 경제 저성장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LPG업계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위기를 대처하는 우리 국민의 단결된 힘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LPG충전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LPG업계의 공정경쟁과 상생을 위한 정책지원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올해 정책적 지원을 기반으로 소비자, 유통채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모델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LPG업계의 유통구조 개선으로 양극화를 해소하고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충전업계와 판매업계의 상생을 위한 수요개발 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차량인 LPG차량의 사용규제 완화, 노후 경유차 대/폐차 인센티브 등 수송용 부탄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 등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습니다.

꿈과 희망은 잉태하는 자만이 꽃피우고 열매를 맺는다고 했습니다. LPG업계 임직원 여러분이 위기극복의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한다면 올해 LPG업계는 새로운 발전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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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황진택 원장

새해 보람과 성취의 한 해가 되길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신문 독자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또한, 2016년 국내 유일의 가스전문지로 급변하는 국내 에너지 업계의 빠른 정보 전달로 우리정부 및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에너지산업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신 가스신문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 기후체제로의 이행이 본격화 되면서,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업계 및 정부의 소통 및 협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 정부는 청정에너지 기술개발 중점 투자를 위해 향후 5년간 2배에 달하는 투자 확대 방안을 마련했고,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국가의 에너지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도 정유년 새해에는 체계적이고 구체적 추진 전략의 수립으로 에너지 분야의 R&D와 연계한 사업화 강화로 국가적 기후변화 대응에 그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R&D 생태계를 만들어 국가 R&D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가스신문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하며, 독자여러분 원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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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LPG벌크협동조합 김보학 이사장

LPG벌크사업자 경영환경 개선 앞장

 

힘 차게 시작한 2016년 병신년도 지나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을 비롯한 전국의 500여 벌크사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 우리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이 출범하기까지 한해 동안 깊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2017년 희망찬 정유년 새해에는 LPG산업에 더욱 발전하도록 중지를 모아야 겠습니다. 올 한해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임직원 모두는 소형LPG저장탱크의 확대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소형저장탱크가 보급된 지 어느 덧 10년을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특정설비재검사 물량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검사비를 낮추기 위한 방안마련을 마련해 회원들의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이 더욱 큰 빛을 내고 향후 한국LPG벌크협동조합과 조합원의 행복과 사업번창의 실현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서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때로는 칭찬과 격려와 때로는 따금한 회초리로 조언해 주시기 바립니다.

올 한해 한국LPG벌크협동조합 임직원 일동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 가득한 새해에는 따뜻하고 희망찬 일만 가득하길 손모아 기원합니다. 더욱 좋은 인연으로 서로 협력하여 상생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하며 전국의 LPG사업자들이 지금처럼 용기를 잃지 않고 노력한다면 앞으로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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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미세먼지 감축, CNG車가 대안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정부에서 1조원 이상 투자하여 추진한 CNG차량 보급사업이 저유가로 인한 CNG연료가격 경쟁력 약화와 타 연료 차량에 대한 정부의 유가보조금 지원 등으로 친환경 청정 연료인 CNG가 꽃도 피워보지 못한 채 미세먼지 주범인 경유버스로 되돌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를 막아보기 위해 애를 써왔던 한해였습니다.

그 결과, CNG연료가격 인하, CNG연료 유가보조금 지급, 중단되었던 CNG차량 구입 보조금 부활 등의 지원 대책과 제도개선을 마련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CNG업계의 누적된 애로사항 해결과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에는 아직도 턱 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친환경 수송용 에너지 정책에서 가장 큰 변화요인은 정부의 전기차, 수소차 보급 정책 발표로 아직까지 활성화되거나 정착되지 못한 CNG 업계에게 미래의 불확실성을 증폭시켜 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친환경 수송용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면서 신뢰성 있고 지속가능하며 균형 있는 에너지 환경정책 로드맵을 신속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에도 우리 협회는 대기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 어려운 CNG 업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올 한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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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비파괴검사협회  손태순 회장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병신년을 보내고 2017년 닭띠 해를 새로 맞이하면서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께 기쁜 마음으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병신년은 국내외 정치 이슈에 따른 불안한 시장 분위기 속에 중국, 유럽, 일본 등 여러 국가의 양적완화를 통한 경기부양 조치가 지속되면서 국내의 사회 전반의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는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며, 특히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속에 국내 수출산업은 커다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진화를 통해 환경변화에 적응한 생물은 살아남고, 진화 하지 못한 생물은 멸종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 것처럼 새해에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바꾸고 남다른 리스크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대처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비파괴검사분야도 새로운 규제 환경과 조선, 중공업 등 산업전반의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함께 격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새로운 검사기법의 도입을 통한 검사의 신뢰성 제고, 전문인력의 양성 사업 등을 통한 품질과 기술력의 향상 도모 등 환경변화에 따른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가스분야의 안전성확보를 통한 사고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가스가족 여러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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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사회 주동한 회장

화합과 전진의 한 해 되길 

 

2017년 정유년 새해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어떤 때보다도 다사다난하고 격동적인 한해였습니다.

우리의 일터인 가스안전 관리분야는 관치 안전관리규제의 약진으로 가히 우리에게 숨이 막혀올 정도로 위협요인으로 점점 더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민간 전문기술은 배제되어 가는 것이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한반도에 누적 2,000여회의 지진이 발생 했어도 가스전문가인 가스기술사는 지진대비 전문기술과 가스안전관리에 전혀 참여 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가스기술사는 글로벌화되고 치열한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껏 해왔던 노력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지 않으면 현재의 행복을 지켜가며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를 통하여 만들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만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대대로 이어갈 가스인의 토대를 만들고 가꾸는데 반목과 갈등이 아닌 화합과 전진의 길로 나아갑시다. 관치안전 관리를 민간전문 안전관리로 만들어 나갑시다.

전문적이고 글로벌한 가스기술사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힘차게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새해에도 우리 가스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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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김재용 회장

재검사업계 경쟁력 제고만이 살 길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인 여러분 모두 건승하는 한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무엇보다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서 전문검사기관의 현안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회원사들의 기대에 못미쳐 아쉬운 마음도 큽니다.

지난해에는 전문검사기관 맞춤형 ‘전문인 배상 책임보험’ 상품 개발 보급, LPG검사장비 정기 A/S계약제 추진 등 새로운 제도적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또한 특정설비 검사원 교육 실시와 LPG용기 기술위원회 개최를 비롯한 가스기술사회와 MOU체결 등으로 기술역량을 강화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해에는 일반고압가스용 용기(밸브) 재검사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그 동안 추진해왔던  합격표시와 각인 자동화를  매듭짓고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LPG용기 재검사 분야의 원격모니터링시스템 구축비용 문제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특정설비재검사 분야의 신규진입검사기관의 증가에 따른 과열경쟁 방지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일본 검사기관 및 관견 단체(JLPA.KHK)견학을 추진하여 협회 및 검사기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검사기관의 경쟁력 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협회의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강화도 필요하지만 검사기관 스스로 검사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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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학회 박기동 회장

산·학·연·관 상생협력 위해 노력

 

‘붉은 닭’의 해인 2017년은 ‘어둠 속에서 빛의 도래를 알리며 만물과 영혼을 깨움’을 의미하는 해라고 합니다. 빛이 시작되는 새해, 새 아침의 빛을 알리는 밝은 마음으로 한국가스신문사 독자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창립 20주년을 맞은 우리 가스학회는 지난해 정관개정을 통해 가스산업 모든 분야를 아우를 수 있도록, 임원진을 104명으로 하는 조직체계를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개최한 봄·가을 학술대회에서는 논문발표 수와 참석자 모두 과거보다 두세배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명실 공히 우리 가스학회가 국내 메이저 학회로서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에는 지난해에 쌓은 양적성장을 동력으로 삼아 질적, 내적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우선, 정기 학술대회 이외에 업계 현안 이슈를 선정하여 포럼을 개최하고, 가스 산업별로 구성된 9개 전문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기술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또한 업계가 안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감으로써, 진정한 학술 및 기술교류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 속에서 우리 학회는 산·학·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매개자이자 가스산업 발전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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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박인환 회장

제도적 기반 확충 CNG 재도약 기대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천연가스차량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천연가스차량 업계는 지속된 유가 하락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와 정부 정책의 기조 변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6.3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이 CNG버스 보급 확대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일환으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한 천연가스 유가보조금 지급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CNG버스의 구매보조 지원범위가 관광용 전세버스까지 확대됨으로써 차종다양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등 희망찬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운을 이어 받아, 협회에서는 고마력 엔진 개발 및 개조기술 개발을 통해 전세버스, 광역버스, 트럭 등으로의 천연가스차종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이를 위한 충전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고속도로 휴게소 내 CNG 충전소 건설과 관련하여 후보지 검토와 적합 모델 설정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수소 등 타연료와의 융합충전소 방식을 통한 충전 인프라 확충을 모색할 것입니다.

저희 협회는 2017년 한 해 상서로운 소식을 알리는 붉은 닭처럼 모두에게 희망과 새시작의 힘찬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업계 여러분 다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올바른 목소리를 내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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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홍권표 상근부회장

신재생에너지 성장에 모두가 협력해야
 
 
정(丁)이 상징하는 붉은색과 유(酉)가 상징하는 닭이 만나, 붉고 밝은 기운이 왕성한 닭이 우렁차게 새벽을 알리고 세상을 깨운다는 정유년(丁酉年) 2017년 새해에는 에너지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가스신문 독자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는 심화되는 지구온난화현상을 개선하고자, CO2를 과다하게 배출하는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고 청정에너지원인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을 확충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175개 국가가 참여하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이 발효됐습니다. 이로써 신재생에너지가 미래에너지이자 신성장 먹거리 산업으로 부각된 한 해였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단순한 산업 육성의 문제가 아니라 GDP대외무역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통상국가인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신기후체제의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향후 무역거래 물품을 신재생에너지로 제조하여야 하는 상황에서 국가 생존차원의 필연적인 과제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모든 경제주체들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신성장 동력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항구적인 먹거리라는 인식하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협조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더욱 분발하고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국제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올 한해 여러분들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거듭하여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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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김규호 이사장

탄산농업 등 수요창출 모색 역점

 

2017년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전국의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과 조합원사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우리 탄산업계는 조선업의 심각한 붕괴로 탄산의 수요가 급격한 감소로 인해 매우 고전하고 있습니다. 탄산의 대표적인 수요처였던 조선업이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다행이 우리 탄산업계는 소모적인 경쟁은 공멸을 불러올 것이라는 인식과 함께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조합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결과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글로벌경기의 침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무역 물동량이 크게 줄어 해운선사들의 선박 발주가 급감, 선박 건조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탄산의 수요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우리 탄산조합은 탄산농업 활성화 등 탄산의 대규모 수요처 발굴에 역량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우리 조합은 향후 탄산의 신규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그린하우스라고 보고 조원사들을 중심으로 탄산농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미 일부 회원사는 온실작물농법을 개발, 보급시킴으로써 탄산의 수요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밖에 탄산을 이용한 세정 및 세척, 포장기술, 탄산수 등의 분야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과당경쟁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합이 나서 시장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이오니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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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ME협회 오정선 회장

DME 상용화 위한 성과 매진

 

국내 DME연료 상용화의 교두보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7년도에 한국DME협회는 정부 및 업계 간의 교량역할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 DME협회는 올해에도 DME 상용화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가시적인 성과에 매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작년에 광주광역시 내 육묘장을 대상으로 수행한 DME 공급, 설비운영 및 상용법령(안) 도출 과제를 성공적으로 종료하여 DME 상용화 사업 준비에 대한 발판을 앞으로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후속사업으로 DME 국내 보급을 위해 환경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농업용 보일러 개발과 특수차량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면서 향후 가까운 미래에 에너지 공급을 다양화 하는데 한 몫 할 수 있는 대비를 해야 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경제성 있는 가스전을 발굴하여 하루속히 생산플랜트 건설에 힘을 쏟아 부어야 하며 더 나아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생가스를 활용한 DME 생산을 위해 상용화급 설비를 기술 개발하여 국가적으로 대체에너지를 확보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가스공사에서 새로운 DME 제조 공정의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가스전에서 DME를 생산하여 수송용 경유 대체연료로 DME를 활용하며 농업용 기기 그리고 소형발전기에도 접목할 수 있는 동시에 DME를 LPG와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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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오인환 회장

기후변화 따른 수소사회 발전 앞장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정유년(丁酉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12일 제 21차 UN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는 세계 195개국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파리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바야흐로 신기후체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년도 안된 2016년 11월 4일 파리협정이 발효가 되었고 우리나라도 파리협정 발효 전 달인 11월 3일, 국회비준을 통과함으로써 비준국의 지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반대로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파리협정은 분명 석유시대로 대변되는 고탄소 경제개발로부터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저탄소 경제개발로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우리 학회는 저탄소,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맞이하여 수소 및 신에너지 관련 학술단체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관련 연구자 및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 올 한해도 만사형통하시길 기원 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의 발전과 수소 경제 사회의 구현을 위해 앞장서주셨던 연구소, 학계, 산업체 등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2017년도 정유년의 해에도 모든 가스관련 업계 분들의 사업이 번창 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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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인협회  엄규환 회장

위기 극복해 도약의 발판 삼아야

 

다사다난했던 2016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꿈과 희망찬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가스기술인협회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고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모두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저희 가스기술인협회는 가스인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더욱 힘 있는 한 해를 위해 차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세계경제의 회복부진과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말없이 실천하는 사람은 마침내 성공할 사람이다’ 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실천한다면 위기탈출은 물론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올 것입니다. 더불어 가스기술인들의 가장 큰 바램은 바로 가스안전일 것입니다. 전국의 각 현장에서 묵묵히 가스안전을 실천하는 가스기술인들이 있기에 올해도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년 한 해도 저희 한국가스기술인협회는 가스인들의 권익보호와 새로운 인재발굴에 힘쓸 것이며 회원사 및 대외협력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가스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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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객센터연합회  김종도 회장

고객센터의 근무환경 개선에 매진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힘든 여건 가운데 고객의 접점에서 가스안전관리와고객만족을  위해 헌신하신  회원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가정과  삶의 터전 위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노력해온  우리 업계 당면 과제 중의 하나인 도시가스고객센터 업무표준화가 전문용역기관에 의뢰된 용역 결과들이 모여서 정책에 반영 되어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고객센터 연합회에서는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을 통하여 공급비용 분리적용의 성과를 거두어 왔으며  매년  고객센터의 발전 방향 제시와 시민의  편의에도  힘쓰 나온 결과  부분적이나마 환경개선이 조금씩  이뤄지고 있어 희망적입니다.

 올해는 표준화된 업무들이 고객센터에 잘  정착되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이 일들을 위해서 서울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이해가 그리고 정책에 반영돼야 될 것입니다.

가스신문 역시 가스분야의 애로사항들을 잘 직시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활을 해 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고객센터 연합회가 발전되어 질 수 있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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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이두형 회장 

노후가스시설 개선 등 예방 앞장

 

회원사 여러분,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회원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가스시설시공업계도 큰 발전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영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가스설비공사 분리발주, 주계약자 공동도급 확대, 관계법령의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수주, 불공정 행위 관행 근절 등 가스시설시공업계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려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특히 2015년 독거노인 550세대에 이어 2016년에는 독거노인 1,255세대에 가스타이머 콕 설치 및 휴대용가스렌지(연료포함)를 무료보급하는 등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였습니다.

올해는 전국 시·도회 복구 운영위원회 참여 회원사를 확대하여 각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봉사사업 준비 및 재원확보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독거노인 세대는 여러 봉사단체로부터 많은 후원을 받고 있지만, 제도권 밖의  정말 어려운 처지에 계시는 분들 중에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협의회가 제도권 밖의 소외된 분들을 찾아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 가스사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생활안정에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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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송자 공동대표

어려움 속 자기 일에 집중 필요 

 

새롭게 출발하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안전가족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각종 스캔들과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섰고, 결국 대통령 탄핵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대외적으로도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당선에 따른 경제, 안보, 정책변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던 한 해였습니다.

해외 투자은행들도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2.4%로 아시아 주요 신흥국 가운데 최하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거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정부와 민간기관 등 사회 전반에서 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예산 삭감, 감축으로 이어질까 무척 우려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항상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안전가족 여러분들 모두는 혼신의 힘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막아내 왔다는 것입니다. IMF 구제금융, 유가 폭등, 북핵 우려 등의 대내외적인 상황에서도 안전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교통사고, 산업재해, 화재 등의 각종 안전사고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櫛風沐雨(즐풍목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람으로 빗질하고 빗물로 몸을 씻는다는 말로, 어지러운 세상에서 긴 세월동안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자기 일에 집중한다는 말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면, 2017년 정유년은 반드시 우리에게 안전과 희망이라는 선물을 남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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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관리자격증연합회  권오수 회장

가스안전관리에 만전 기해야

 

유별나게도 무더웠던 병신년 한 해가 물러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우리 가스업계에서는 가스사고 없는 무사고의 해를 만들기 위해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해 다시 한 번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안전관리란, 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재해의 원인 및 경과의 규명과 그 방지에 필요한 과학과 기술에 관한 계통적인 지식체계의 관리를 말하며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규정을 만들어 사업장의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사규 성격으로 작성해 이를 근거로 안전관련 활동이 이뤄지도록 종합적 안전관리 규정과 일반 안전관리 규정으로 구별해 철저히 시행해야 합니다.

특히나 고무적인 일은 가스업계 종사자 30만명의 안전관리 및 위해방지 생활화를 위하고 고압가스 기능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국가스기술인협회도 지난해 발족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가스안전분야 종사자 여러분들이 각고의 노력과 노고가 빛을 보게 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스란 언제 어느 시기에 정해놓고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즉 때와 장소, 사람에 대한 구별이 없이 일어나는 사고인지라 다시 한 번 재해예방 대책, 작업관리를 뒤돌아 봐야 하고 새해 정유년에는 가스사고 없는 원년의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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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 노경호 회장

가스계량 선진화 정책에 적극 참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시가스업계 및 가스계량기업계 그리고 전국의 가스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국가적으로나 가스업계로나 너무나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재생가스계량기업계에서는 지난해 6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가스계량기 검·교정협회를 출범시킨 매우 뜻 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국가적으로 볼 때 자원빈국인 국내현실에서 자원을 재사용할 뿐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대단히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도시가스업계에서 가스계량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한때 재생품이 신제품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선입견을 갖고 재사용을 꺼린 도시가스도 있었지만 작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에서 다년간 시험한 결과 오히려 재생품이 더욱 안정된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에 그동안 사용을 주저하던 도시가스가 다시 재생품을 사용한 것은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협회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량선진화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가스계량기표준화와 가스계량기 운영 합리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통하여 국민복지와 국가에너지자원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에는 모든 가스업계 종사자들이 희망적이며 긍정적인 사업계획으로 역동적인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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