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산업가스 김형태 대표이사(가운데)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산업용가스 및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대성산업가스(대표 김형태·김신한)는 지난 연말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서울시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성산업가스는 12월 29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난방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전달할 온수매트 40개를 구로구에 기부했으며, 12월 22일에도 구로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용 침대를 전달했다.

이 회사 김형태 대표이사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성산업가스는 임직원들이 후원하는 금액만큼 회사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기부한 물품도 본사 직원 100여명이 모은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한편 이 회사는 매년 연말이면 구로구 관내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활동을 해와 주변으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