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리타 공항이 도입키로 한 혼다의 연료전지차량 클래리티 퓨얼셀(사진제공=혼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일본 나리타 공항이 ‘에코·공항 기본계획’에 따라 공항 내 업무용 차량으로 혼다의 연료전지자동차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나리타 공항은 그간 기본계획에 근거해 공항 내에서 사용되는 차량을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차량의 도입을 추진했으며, 업무용 차량도 저공해 차량으로 도입하는 등 기본계획을 이행했다.

이에 나리타 공항은 구체적인 기본계획 추진을 위해 혼다사의 친환경차로 알려진 연료전지자동차(모델 : 혼다 클래리티 퓨얼셀(CLARITY FUEL CELL))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나리타 공항의 한 관계자는 “올해 일본 수도권 공항 최초의 일반 고객을 위한 수소충전소인 나리타 수소충전소의 영업이 시작된다”며 “운영되는 수소충전소와 이번 연료전지자동차 도입을 통해 수소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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