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트로방글라가 가스 수입업체인 페트로넷과 LNG터미널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은 페트로방글라 터미널)

[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 방글라데시의 국영에너지기업인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는 지난달 29일 카툽디아 LNG터미널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인도의 최대 가스 수입업체인 페트로넷(Petronet)과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당초 연간 500만톤에서 750만톤으로 늘어난 LNG수입터미널과 파이프라인을 카툽디아(Katubdia) 섬에 BOO방식으로 건설하는 9억5000만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4년이며, 수입된 LNG는 트럭과 소형 바지선을 통해 오지에 있는 고객들에게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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