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안전기기 전문 메이커인 (주)신우전자의 이기원 대표가 10일 경기도 아동복지관련 제1호 비영리 사단법인인 정다우리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이기원 이사장은 최근 열린 최근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3년 임기의 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기원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미인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가 많다”며 “정다우리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두루두루 전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원 이사장은 정다우리 출범 초창기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뇌성마비장애인축구협회 부회장,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안양시지회 후원회장, 안양사랑나눔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소외계층의 복지사업에 애정을 갖고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신우전자는 1989년 창립해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휴대용 가스검지기, 독성가스경보기, 가스센서, 소화기류 등 다양한 안전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사)정다우리는 2001년 창립되어 개인운영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소외아동,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 (사)정다우리 이기원 신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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