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전소에 설치된 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신동호)는 16일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경기도 하남시에 건설 중인 위례열병합발전소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위례열병합발전소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에 건설 중인 위례신도시 약 5만가구에 열·전기를 공급하는 대규모 플랜트로 건설완공단계에 있다.

이날 위례열병합발전소내 정압기지 등을 점검한 신동호 경기동부지사장은 “대규모 산업재해가 시운전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금년 3월말까지 예정인 시운전 단계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초부터 철저한 안전관리로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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