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가스신문 ] 경남LP가스판매협회 산청군지회(지회장 김기수)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산청군지회 김기수 회장(롯데가스 대표)을 비롯해 회원들은 지난 18일 산청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허기도 군수에게 전달했다. 산청군지회의 불우이웃돕기 사랑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번째다.

김기수 회장은 “금액으로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우리 10명 회원들의 작은 뜻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허기도 산청군수도 “산청군지회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소중한 성금으로 이어진 만큼 우리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산청군지회는 불우이웃돕기 외 1년에 2회씩 가스배관설치작업 무료봉사와 가스안전점검을 실천하고 있다. 금년 3월에는 해빙기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생초면, 11월에는 단성면에서 무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 산청군지회 김기수 회장(왼쪽 3번째)과 회원들이 허기도 산청군수(중앙)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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