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 이기만 부사장((가운데 좌측)이 아리움 박숙자 원장(가운데 우측)에게 불우한 이웃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성남시 독거노인 거주시설인 아리움(ARIUM)에 ‘나눔 에너지’를 실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아리움에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고, 매월 사내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원들이 방문하여 환경시설 개선과 김장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이기만 부사장(본사 행복나눔단 단장)이 직접 행복나눔단과 함께 방문하여 설맞이 기금 지원 및 청소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본사 및 18개 지사(사업소)에서 명절을 앞두고 아리움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8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움(ARIUM)은 독거노인들의 거주 및 생활안정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 금호아시아나 등과 공동으로 ‘제3섹터 개발방식 사회공헌협약’ 체결(2007년)하여 2009년 2월에 준공한 독거어르신 복지주택이며, 현재 24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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