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조성환] 오만석유시설개발회사(OOFDC)가 발주한 살랄라 LPG플랜트 프로젝트의 EPC를 페트로팩(Petrofac)이 CB&I의 경쟁을 꺾고 지난 1월 9일 공사 착수서를 접수하면서 6억 달러의 수주에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살랄라 가스전에서 나오는 LPG를 처리하여 연산 153,000톤의 프로판, 115,000톤의 부탄, 59,000톤의 콘덴세이트를 생산하는 플랜트와 저장시설 및 제티를 살랄라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CB&I가 FEED를 완료했다. 계약기간은 36개월로 2019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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