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 ‘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5년 연속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사(사업소)별 청렴인증제도의 운영을 통해 직원 참여형 청렴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주민과 고객, 협력사가 함께하는 ‘청렴 프렌즈’ 제도를 통하여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 ‘한난가족 청렴의 날’을 신규로 도입 부정청탁금지법을 앞장서서 지키고, 임직원들이 함께 청렴한 기업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한국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사장은 “5년 연속으로 1등급(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의지을 다짐하고 실천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부패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청렴 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시책평가는 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반부패 청렴활동과 그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에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 총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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