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치요다가 말레이시아의 에틸렌 및 프로필렌 냉동가스탱크시설 패키지를 수주했다.

[가스신문=중동건설 컨설턴트] 일본의 치요다(Chiyoda)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의 다이얼로그 플랜트서비스(Dialog Plant Services)가 발주하는 펭거랑터미널 2단계(Pengerang Terminal 2) 프로젝트의 에틸렌·프로필렌 냉동가스탱크시설(RGTF) 패키지를 EPC로 수주했다.

펭거랑터미널 2단계 프로젝트는 210만 입방미터의 정유 및 석유화학 저장시설을 갖춘 터미널을 조후르 주의 펭거랑에 건설하는 16억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2019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다이얼로그가 2104년 12월 20일에 EPC업무를 수주하였으며 계약금액은 14억 달러다. 발주처는 다이얼로그 46%, 보팍 44%, 조흐르 주 10%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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