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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탄연소기·부탄캔 제조기준, 국제표준 등록 ‘시동’가스안전공사, 호주가스협회와 협력방안 논의
국내 제조기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정 추진
이경인 기자  |  oppaes@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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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8호] 승인 2017.02.16  2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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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과 호주가스협회 크리스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부탄캔 제조기준을 국제표준으로 등록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는 제3회 한국가스안전공사-호주가스협회 정례교류회의가 열린 가운데 양국간 가스분야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대표단 10여명이 참석, 국내 가스안전관리 발전사에 대한 발표로 시작으로 세계 2위 수준의 한국 가스안전관리 신기술과 선진제도가 소개와 양국의 가스용품 분야 안전관리 및 인증기준 등이 발표됐다.

이어 국내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 제조기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호주가스협회 크리스 데블린(Chris Devlin)회장은 우리나라의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부탄캔 제조기준을 세계표준으로 등록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표준을 선점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표준은 산업경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3개국이 이동식부탄연소기와 부탄캔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만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코드가 반드시 국제표준으로 성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례교류회의를 통해 호주에 진출하려는 우리나라 가스제품 제조업체가 호주 수출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성 향상 및 Code 기준 개정, 호주 가스온수기 인증 기준, 고효율 에너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 가스기기 전기부 및 전기제어부 검사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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